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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 코카인 갖고 있었던 건 바이든이 처음이 아니다
비밀경호국, 헌터 바이든 떠난 뒤 이틀 후 백악관서 ‘백색가루’ 발견해
기사입력: 2023-07-05 16:24: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 마약인 코카인(cocaine)을 갖고 있는 최초의 민주당 대통령은 아니라고 데일리 콜러가 5일(수) 보도했다. 민주당 대통령인 클린턴과 루즈벨트도 재임시절 백악관에 코카인을 갖고 있었고, 존 F 케네디 대통령도 심장병 치료를 위해 불법 마약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 비밀경호국 책임자 게리 번(Gary Byrne)은 2016년 저서에서 클린턴 행정부 직원들이 업무 중에 코카인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연방 사법당국은 수십 명의 클린턴 행정부 직원들이 채용되기 전에 코카인과 기타 불법 약물을 사용한 혐의로 기소했으며, 행정부는 직원들이 보안 허가를 받도록 하기 위해 특별 약물 검사 시스템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고 LA타임스는 1997년에 보도한 바 있다. ABC 뉴스에 따르면 클린턴 대통령 시절 이전에, 케네디 대통령은 쇠약해진 건강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수많은 약물을 사용했다고 봉인 해제된 대통령 의료 기록에 나와 있다. 케네디는 만성 통증에 코데인, 데메롤, 메타돈, 갑상선 호르몬, 수면제, 리탈린, 메프로바메이트, 리브리움, 기타 감염 퇴치를 위한 약물을 사용했다. 역사학자 스티브 길런(Steve Gillon)은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의 의료 기록과 의학 문헌을 근거로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부비동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코카인을 투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의학 저널에서는 코카인이 부비동 치료에 섞여 있다는 사실을 환자에게 알리지 말라고 의사들에게 권고했기 때문에 루즈벨트는 자신이 코카인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백악관 손님들도 여러 명이 적발되지 않고 불법 약물을 백악관에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래퍼 스눕독(Rapper Snoop Dogg)이 워싱턴DC에서 마리화나가 합법화되기 전인 2013년 방문 당시 백악관 화장실에서 마리화나를 피웠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컨트리 음악의 전설 윌리 넬슨(Willie Nelson)은 지미 카터 행정부 시절 백악관 옥상에서 마리화나를 피웠다고 말했고, 전 빌라노바 농구 선수 게리 맥레인(Gary McLain)은 1985년 NCAA 챔피언들이 레이건 대통령 시절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자신이 코카인을 피웠다고 말했다. 또한 전 영국 TV 스타 에르칸 모스타파(Erkan Mustafa)가 레이건 백악관 행사에서 마약 사용에 반대하는 "저스트 세이 노"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코카인을 했다는 루머도 있다고 데일리콜러는 전했다. 비밀경호국 요원들은 마약 중독자 헌터 바이든이 백악관을 떠난 지 이틀 뒤인 6월 3일 백악관에서 흰 가루를 발견했다. 이 기관은 약물 검사를 실시했고 수요일 백악관에서 코카인이 발견됐음을 확인했다. 코카인은 규제 물질 법에 따라 스케줄 II 약물이며 연방법에 따라 해당 물질을 소지하는 것은 불법이다. 이 약물은 중독성이 강하고 핵복감을 유발하는 각성제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소식은 헌터 바이든이 마약을 복용하고 있던 때에 거짓말을 하고 총기를 구했던 것에 대해 보호감찰을 조건으로 집행유예를 주려는 연방 법무부와 헌터 바이든이 양형 합의를 했다는 뉴스가 전해진 이후 나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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