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건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주중광 박사,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에 1만불 쾌척
코페 총괄 맡은 홍육기 수석부회장 원로들에 준비상황 브리핑 “성공 위해 최선 다하겠다”
기사입력: 2024-06-27 17:41: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5일(화) 주중광 명예회장이 한인회에 코리안 페스티벌 후원금으로 1만 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2024.6.25 사진=애틀랜타한인회 제공 |
애틀랜타 한인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주중광 조지아대 명예교수가 25일(화)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하며 후원금으로 1만 달러를 한인회에 전했다. 주 명예회장과 전직 한인회장들 및 고문단장과 이사장이 이날 함께 한인회관에서 조직위원회로부터 그간의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조직위원회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홍육기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상황이 쉽지만은 않다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한인회에 대한 비방이 난무하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긴 탓에 조직위원회에 함께할 인재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위원회는 구체적인 행사 일정과 예산, 홍보 일정 등의 계획을 마련하고 세부적인 사항들을 추진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그 규모가 작년에 비해 현저히 축소된 모습이지만 날자만 놓고보면 작년보다 한 달 정도 빠르게 출범했다면서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미 뉴욕한인회와 협력해 한국에서 초대할 K-팝 공연팀을 섭외중에 있고, 애틀랜타 지역에서도 여러 공연팀을 섭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육기 수석부회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한인회를 비방하고 악성 루머를 퍼트려온 사람들로 인해 한인회가 정상적으로 일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결국 한인사회 전체에 해가 되는 것이며 멈춰야 한다고 지적하고, 어찌됐든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치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을 준비했던 팀이 별도로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을 설립해 독립하면서, 올해 애틀랜타에서는 한인회와 재단이 주최하는 두 개의 코리안 페스티벌이 개최되게 됐다. 홍성구 기자 |
▲25일(화)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현재 준비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홍육기 수석부회장. 2024.6.25 사진=애틀랜타한인회 제공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