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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0명 살해한 LA 총기난사 용의자 사망
72세 아시아계 남성…“가정문제로 벌어진 듯”
기사입력: 2023-01-22 19:03: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추가 9:09 PM]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는 72세의 남성 휴 캔 트랜(Huu Can Tran)이라고 LA카운티 보안관실이 발표했다. 당국은 그가 단독으로 몬터레이 파크 총격 사건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로버트 루나 보안관은 트랜이 단독으로 행동했고 사건 현장에서 반자동 돌격형 소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트랜은 이날 몬터레이 파크에서 차로 40분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트랜이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의 한 쇼핑몰 야외 주차장으로 이동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범행 동기를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추가 8:40 PM]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LA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아시아계 남성 용의자가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의 한 쇼핑몰 야외 주차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음력설 전날인 21일 중국계 등 아시아계 주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소 "스타 댄스"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범행동기와 관련, LA의 중국계 상공회의소 회장인 체스터 총은 지역방송인 ABC7과 인터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댄스 교습소 '스타 댄스'의 주인이 사고 당일 개최한 행사에 용의자의 부인이 참석했으나 용의자는 초대받지 못했다며 이런 상황에 용의자가 질투심을 느끼고 격분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댄스 교습소 사장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7:44 PM] 용의자와 피해자 모두 중국계라는 증언들이 전해졌다.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뉴스앤포스트에 "아직까지 확인된 한인 (피해자)는 없다"면서 "그곳은 중국계 밀집지역이라고 하며, 가정문제로 벌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과 대치중인 것으로 알려진 토요일밤 총기난사 용의자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복수의 언론들이 22일(일) 저녁 보도했다. CNN과 폭스뉴스를 포함한 여러 매체들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총격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흰색 밴과 일치하는 차량을 발견했다. 그러나 경찰이 운전자를 내리려고 다가갔을 때 총소리가 들렸다. 장갑차가 차량 양쪽 옆으로 바짝 다가온 후 경찰이 운전석 창문을 부수고 옆문을 열어 물체를 꺼내기 시작했다고 KABC의 헬리콥터 영상은 보여줬다. 한 사람이 운전대 위에 쓰러진 것처럼 보였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 로버트 G. 루나는 기자회견에서 밴이 총격 용의자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대치 상태에서 밴과 함께 보이는 사람이 "관심 인물"의 설명과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토요일밤 로스앤젤레스 인근 몬터레이 파크의 "스타 댄스" 클럽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한 사건으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당했다. 사망자 중 5명은 여성이고 5명은 남성으로 알려졌으나, 당국은 희생자들의 개인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보안관은 범인이 돌격 소총을 사용했다고 믿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다. 희생자 대부분은 거의 중국계 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아시아계 남성이라는 것만 알려져 있을 뿐 자세한 인적사항이나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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