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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9월 27~28일 열린다
조직위원장에 신현식 상임고문회장 위촉 “철두철미하게 관리·감독 하겠다”
기사입력: 2024-05-18 13:00: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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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목) 애틀랜타 한인회가 2024년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갖고 단체촬영하고 있다. 2024.5.16. |
2024년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이하 '코페')이 오는 9월 27~28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9월 27일(금)은 전야제를 개최하고, 28일(토) 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는 16일(목) 오후 코페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발표했다. 당초 한인회는 지난 1사분기 이사회에서 10월 12일에 코페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예정보다 2주 일정을 앞당긴 셈이다. 일반적으로 추석을 기해 행사가 열렸던 것에 비하면 2주 정도 뒤늦게 날짜가 잡힌 셈이다. 올해 추석은 9월 17일(화)이다. 박종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이홍기 회장은 "올해 코리안페스티벌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성공적인 페스티벌이 되도록 많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한국을 방문 중인 주중광 명예대회장이 서한을 통해 "행사 끝까지 한인회와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 ▲올해 코페 조직위원장에 위촉된 신현식 애틀랜타한인회 상임고문회장이 16일(목) 한인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5.16. [뉴스앤포스트] 2015년 현 애틀랜타 한인회관을 구입한 후 첫 코페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신현식 한인회 상임고문회장이 올해도 조직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이날 한인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신 조직위원장은 지난 번 코페가 성공적으로 치러졌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는 조직위원장으로서 철두철미하게, '쥐구멍'이 없게, 관리감독해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명예회장, 박형권 월드옥타 미주대륙부회장, 한미연합회 AKUS 애틀랜타 강대세 부회장, 월남참전용사회 송효남 회장, 북미자유수호연합 김일홍 회장 등이 축사하고 코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이 10월 5~6일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어, 올해 애틀랜타에서는 두 개의 코페가 일주일 사이를 두고 열리게 됐다. 재단측은 지난 4월 25일 창립 기자회견에서 한인회가 코페를 제대로 발전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재단을 설립하게 된 것이라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강신범 재단 준비위원은 "4월이 돼도 집행부도 조직 못하는 애틀랜타 한인회에 코리안 페스티벌을 그냥 놔두면, 올해도 결국은 많은 노력이 있었던 것들이 없어지겠다, (그러면 안되겠다는) 그런 취지가 사실은 제일 첫번째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외국인들과 한인2세들한테 전달한다는 이 취지가 또 없어질까 우려되는 것 때문에 이 재단이 만들어지는 제일 큰 이유라는 것을 많이 알려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인회가 이날 코페 발대식을 개최함에 따라 향후 양측간의 경쟁이 한인사회에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은 지난 2009년 은종국 한인회장이 이끌던 한인회가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대표 박건권)에게 행사 주관을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3회까지 한인회 주최 라디오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된 코페는 재정보고의 투명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2012년 제4회때부터 한인회(당시 한인회장 김의석)가 직접 주관하는 것으로 전환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애틀랜타에서 코페가 매년 개최된 것은 아니다. 지난 2013년에는 한인회관 화재로 새 한인회관 건립기금모금 운동이 전개되던 상황에서 한인회 재정난으로 코페를 개최하지 않았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개최가 불발됐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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