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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 작은 마을에 토네이도 덥쳐…여러명 사망, 수십 명 부상
기사입력: 2024-05-22 12:33: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아이오와주 작은 마을에 토네이토가 발생해 주택과 사업체를 파괴하면서 여러 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고 AP통신이 수요일(22일)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토네이도는 우박과 폭우와 함께 디모인에서 남서쪽으로 2,000km 떨어진 그린필드 대부분의 나무를 쓰러뜨리고, 자동차를 부수고, 잔해물을 집어던졌다. 아이오와 주 순찰대 알렉스 딘클라 경사는 "안타깝게도 이번 토네이도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딘클라(Dinkla)는 화요일 밤 기자 회견에서 "또한 그리필드 지역 주민들도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딘클라는 기자회견에서 당국이 아직 사망자 수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마을의 모든 주민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애데어 카운티 보건 시스템은 화요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그린필드 고등학교에 환자 분류 센터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화요일 밤 마을에서 언론의 출입을 금지하고 수요일 아침까지 그린필드 주민만 출입이 허용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는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토네이도로 인해 마을에는 구부러지고 잎이 없는 나무, 부러진 나무, 자동차 부품, 집이 파괴된 잔해 더미가 흩어져 있다. 지역 주민 로그 팩스턴은 폭풍이 닥쳤을 때 지하실로 향했고 다행히 집은 망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AP는 전했다. 팩스턴은 WOI-TV와의 인터뷰에서 "하지만 내 동생 코디 처럼 다른 사람들은 그러지 않았다"며 "그의 집은 방금 쓸려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돕는 것을 볼 수 있다. 서로가 있기에 모든 것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정말 힘들 것이다. 엉망 진창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지역 주민 카밀 블레어는 "여러 집의 지붕이 상당히 손상되어 완전히 새 지붕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 집에서 보면 도로가 일직선으로 내려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주에도 치명적인 폭풍이 텍사스를 강타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이 며칠 동안 정전 사태를 겪었다고 AP는 보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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