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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한인회장, 코리안 페스티벌에 1만 달러 기부
이경성 이사장, 코페와 한인회에 각각 5천불씩 쾌척
기사입력: 2024-07-01 16:33: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좌로부터 홍육기 수석부회장, 김성권 부회장, 조영준 고문단장, 이홍기 한인회장, 이경성 이사장, 존 박 사무총장. 2024. 7. 1 [애틀랜타 한인회 제공] |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2024년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이하 코패)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1만 달러를 기부했다. 또한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도 코페 후원금으로 5천 달러와 한인회 운영비 후원금으로 5천 달러 등 총 1만 달러를 기부했다. 한인회장과 이사장은 1일(월) 매주 월요일 열리는 코페 조직위원회 정기모임에 앞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인회가 2008년부터 주최해 온 코페는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이 설립되면서 한인회가 자체적으로 코페를 개최하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하지만, 조직위원회가 지난달 출범한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한인회 산하 코페 조직위는 주중광 박사를 명예 명예대회장, 신현식 자문위원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홍육기 수석부회장이 코페 총괄본부장을 맡아 조직 구성을 거의 다 마친 상태다. ▲2024년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안내 브로시어 표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는 영문으로 안내 브로시어를 발행하고 본격적인 부스 참여 기업과 후원업체 모집에 나섰다. 2024. 7. 1. [사진=뉴스앤포스트] 코페 조직위는 이미 안내 브로시어를 발행하고 부스 참가 기업과 후원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조만간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떻게 해서든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인회가 계속해서 코페를 주최하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성 이사장은 "일을 하면서 갈등과 시기 질투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것들을 모두 극복하고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되는 귀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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