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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베스트바이, DEI 컨설턴트 주최 "유색인종" 위한 취업 박람회 후원
기사입력: 2024-05-07 15:53: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People of Color Career Fair 공식 웹사이트 초기화면. |
Target, US Bank, Best Buy 등 대기업이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컨설팅 회사와 협력하여 인종을 기준으로 백인을 배제하는 것으로 보이는 인종 기반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데일리와이어(Daily Wire)가 7일(화) 보도했다. "People of Color Career Fair"라고 불리는 이 행사는 10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타겟, US뱅크, 베스트바이 뿐만 아니라 델타 항공, 제너럴 밀스, 미네소타 교육부 및 미니애폴리스 교육청 등도 후원한다. US뱅크의 최고 다양성 책임자(CDO)인 그렉 커닝햄(Greg Cunningham)은 "US 뱅크는 DEI에 대한 약속과 인력을 더욱 다양화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DEI 채용 전략의 다양한 측면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취엄박람회는 기업이 인종을 기준으로 신입 사원을 채용하도록 장려하는 DEI 컨설팅 회사인 레이 매킨지 그룹(Rae Mackenzie Group)이 주최한다. 이 컨설팅 회사는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고 흑인 소유의 공급업체 및 비영리 단체와 연결돼 있더라도 유색인종이 조직에 합류하지 않고 남아 있지 않다면 접근 방식에서 무언가 빠진 것"이라며 "다양성 부족은 비즈니스에 치명적"이라고 주장한다. 레이 매킨지 그룹은 "조직에 유색인종의 관점과 시각을 반영하는 인재가 부족하면 조직을 올바른 방향으로 효과적으로 이끌 수 없다"면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측면에 DEI 전략을 통합하지 않는다면 뒤처지고 있는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 DEI 컨설팅 회사는 인종에 따라 백인을 차별하는 DEI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최소 두 곳의 기업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US 뱅크와 베스트바이는 맥킨지 앤 컴퍼니와 제휴해 백인 직원을 배제하고 "인재 파이프라인을 다양화"하고 "인종적 형평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문성 개발 교육을 제공했다. 타겟은 또한 DEI 의제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는 바이너리가 아닌 아기에 관한 도오하책 "바이 바이 바이너리"를 포함한 LGBT 아동복 라인과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직면했다. 인종에 따른 백인과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은 미국 기업에서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DEI라는 명목으로 좌파 이데올로기를 실무에 도입하고 있다고 데일리와이어는 지적했다. 예를 들어, NASCAR의 '다양성 인턴십'은 인종을 이유로 백인 지원자의 채용을 금지했으며, 한 변호사는 이를 “노골적인 불법”이라고 불렀다고 데일리 와이어의 조사 결과 밝혀졌다. 나스카는 데일리 와이어의 보도 이후 인종 자격 요건을 삭제했지만, 비슷한 차별을 하는 다른 두 가지 프로그램은 아직 삭제하지 않았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소유주로 잘 알려진 크래프트 그룹은 최근 스포츠 관리 어소시에이트 직책에 백인이 아닌 인종을 지원 자격으로 명시한 채용 공고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또한 기술기업인 IBM과 오라클은 인종에 따라 백인과 아시아계 지원자를 배제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는 “같은 직책에 대해” 백인보다 아시아계 직원에게 더 적은 임금을 지급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애플은 여성 또는 백인이나 아시아인이 아닌 리더가 있는 회사에만 공개되는 기업가 교육 프로그램을 주최한 것으로 데일리 와이어의 조사 결과 밝혀졌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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