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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센터 근무 중이던 마리코파 카운티 임시직원 절도 혐의로 체포
중범죄 전과로 집행유예 중 또 범행 저질러
카운티측, 보안 재설정 위해 1만9천불 이상 추가 지출
카운티측, 보안 재설정 위해 1만9천불 이상 추가 지출
기사입력: 2024-06-24 16:50: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리코파 카운티 개표 및 선거 센터(MCTEC)의 임시 직원이 절도 혐의로 체포돼 카운티가 보안 장비를 다시 프로그래밍해야 하는 데에만 약 2만 달러를 써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지역방송 KTAR 뉴스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월터 링필드(Walter Ringfield,27세)가 MCTEC에서 보안 장치와 열쇠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링필드는 절도 및 형사상 파손 혐의로 구속됐다. MCTEC는 월요일(24일) ABC15에 발표한 성명에서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관리국은 마리코파 카운티 집계 및 선거 센터의 임시 선거 요원이 물품을 훔친 혐의와 관련된 사안을 사법당국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이어 "금요일 아침 일일 재고를 완료할 때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 노동자들은 목요일 저녁 투표용지 작성 센터에서 물건을 가져간 것을 확인했으며 직원들은 즉시 조사를 위해 조치를 취했고 마리코파 카운티 보안관실에 연락했다"고 밝혔다. "도난된 물건은 회수됐지만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선거 직원들은 모든 장비의 로직과 정확성 테스트를 다시 프로그래밍하고 다시 수행하고 있다"고 성명은 덧붙였다. 비디오 감시 영상에 따르면 링필드는 목요일 보안장비와 열쇠를 가져갔다. KTAR 뉴스가 보도한 체포영장에 따르면 "책상 위에는 보안 포브(fob)와 열쇠 가 부착된 빨간색 스크런치 손목 스트랩이 있었다"면서 "월터는 책상에 멈춰 서서 보안 포브로 스트랩을 잡고 계속 걷는다. 그리고나서 월터는 보안 포브와 스트랩을 반바지 오른쪽 주머니에 넣는다."라고 씌여있다. 포브는 MCTEC에서 태블릿을 작동하는 데 사용된다. KTAR 뉴스에 따르면 "이 시설의 한 디렉터는 재프로그래밍의 예상비용이 1만9천 달러 이상이 될 것이며, 재프로그래밍이 완료될 때까지 시설의 안전한 운영이 크게 방해받는다"고 말했다. ABC15에 따르면 링필드는 자신이 해고된 이유가 "회사측에서 자신이 무언가를 훔쳤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TAR 뉴스는 "월터는 '정리'를 하고 싶었다고 진술했다"면서 "월터는 이 일이 임시직이어서 정규직으로 만들려고 했기 때문에 청소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마리코파 카운티는 7월 30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준비중에 있으며, 7월 3일부터 조기 투표가 시작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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