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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성년자 범죄에 느슨한 DC에 ‘일침’
“이런 상황 계속되면, 이 도시를 연방화할 것”
기사입력: 2025-08-05 17:29: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화) 미성년 범죄를 단속하지 않으면 워싱턴 D.C. 자치권을 종료하겠다고 위협하며, 미성년 범죄자에 대한 워싱턴 D.C.의 관대한 태도가 그들을 더욱 대담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워싱턴 D.C.의 범죄는 완전히 통제 불능 상태다. 14, 15, 16세에 불과한 지역 '청소년'과 갱단원들이 무고한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강도질을 하고, 불구로 만들고, 총격을 가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거의 즉시 풀려날 것을 알고 있다."고 썼다. 그는 "그들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에 법 집행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지금 당장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워싱턴DC의 법은 이 '미성년자'들을 성인으로 기소하고, 14세부터 장기간 감금할 수 있도록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장 최근의 희생자는 지역 폭력배들에게 무자비하게 구타당했다"면 "궝싱턴DC는 모든 미국인, 그리고 무엇보다 전 세계가 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곳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싱턴DC가 신속하게 제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연방 정부가 이 도시를 장악하고, 이 도시를 제대로 운영해야 하며, 범죄자들에게 더 이상 이런 짓을 저지르지 못할 것이라는 경고를 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마도 오래전에 했어야 했을 일이다"라며 "그랬다면 이 놀라운 젊은이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폭력 범죄의 참상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저는 제 권한을 행사하여 이 도시를 연방화할 것이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라고 결론지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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