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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찰리 커크 살해범 '공범 가능성' 수사 중
기사입력: 2025-09-22 16:36: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민권 지도자 찰리 커크(Charlie Kirk)의 21일 추모식에 십만여명의 애도자들이 모여든 가운데, FBI 국장 캐시 파텔(Kash Patel)은 지난주 상원 증언에서 공유했던 "모든 단서를 추적하고 있다"는 발언을 다시 하면서, 수사가 "공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텔은 엑스(X)에 올린 긴 게시물에서 "우리는 총격이 가해진 장소, 공범 가능성, 문자 메시지 자백 및 관련 대화, 디스코드 채팅, 총격 및 총알 충격 각도, 무기 운방 방법, 찰리 암살 당시 근처에서 잠재적인 '신호'로 관찰된 손짓, 2025년 9월 10일에 앞서 몇 시간 또는 며칠 동안 총격범의 거주지를 바문한 사람 등을 포함한 여러 이론과 의문점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썼다. 22세의 암살 용의자 타일러 로빈슨은 중대한 살인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고,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다. 파텔 국장은 FBI가 암살 용의자가 체포되기 몇 시간 전 디스코드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 즉 친구들에게 한 자백을 분석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용의자는 디스코드에 "어제 UVU(유타 밸리 대학교)에 있었던 건 나였다"라며 "이 모든 일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파텔은 지난주 상원의원들에게 요원들이 해당 채팅바엥 연루된 모든 사람을 조사하고 있으며, "20명 이상"이 심문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파텔은 엑스에 "FBI 국장으로서 나는 찰리 커크 암살 사건에 대한 수사가 철저하고 포괄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단서를 끝까지 추적하여 결론에 도달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미국 법 집행 기관들은 새롭게 드러난 증거를 적극적으로 추적하고 있으며, 우리의 노력은 초기 조사 결과를 넘어 확장되고 있다. 우리는 이 암살 사건의 모든 측면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파텔은 또한 음모론을 불식시키기 위한 소식을 공유했다. 그는 "암살 현장 인근 공항에서 이륙한 후 트랜스폰더를 껐다는 의혹을 받는 비행기와 같은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답변이 확인되는 대로 업데이트를 공유할 수 있다"면서 "조종사 면담 및 연방항공청(FAA)과의 협의를 거쳐 트랜스폰더가 꺼지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농촌 지역에서 발생한 불완전한 비행 데이터가 겉보기 상의 공백을 초래한 것"이라고 썼다. 그는 "FBI 전체가 찰리 커크의 죽음을 애도한다"면서 "정의가 실현될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며, 이 암살 사건에 대한 수사는 모든 의문이 해소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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