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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응고 “포틀랜드 공무원들, 안티파와 공모해”
여성 탐사기자 케이티, 안티파가 휘두른 야구방망이에 안구 맞아
기사입력: 2025-10-02 16:55: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포스트밀레니얼(The Post Millennial)의 수석 편집자인 앤디 응고(Andy Ngo)가 2일(목)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안티파가 지원하는 폭도들과 포틀랜드 시의회 사이에 많은 공모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리건주 상황 악화를 이유로 이민세관집행국(ICE) 지원을 위해 주방위군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한 다음 날 나왔다. 응고 편집자는 9월 30일자 엑스 게시물에서 "안티파(Antifa) 단체가 10월 3일부터 필라델피아에서 3일간 비밀리에 진행되는 교육 행사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시위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이민 단속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6월부터 포틀랜드 ICE 건물 밖에서 집회를 벌여왔다. 지역 및 주 정부 관계자들은 군대 투입이 불필요하다며 대통령에게 철군을 촉구했다. 응고는 뉴스맥스 ‘내셔널 리포트’ 출연에서 “여기엔 음모를 숨기기 위한 수단이 많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암호화 통신 앱을 사용한다”며 “현금으로 버너폰을 사도록 부추겨 증거를 쉽게 없앨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버너폰(burner phones)은 개인 정보를 보호하거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사용되는 저렴하고 선불된 일회용 휴대전화를 말한다. 계약 없이 선불로 요금을 지불하며 사용이 끝나면 폐기하거나 태워야 한다는 사실에서 유래한 용어다. 응고는 "현재 포틀랜드 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동지들에게 감시를 피하기 위해 정확히 그런 행동을 하라고 지시하고 있다"면서 "얼굴을 가리는 데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 그래서 지금 실제로 공개적으로 많은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9년 안티파 폭도들에게 심하게 구타당한 경험이 있는 응고는 지역 경찰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연방 정부의 개입이 책임을 묻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믿음을 표현했다. 그는 "지금까지 연방 사건으로 26명이 체포됐으며, 이 사건들은 기각되지 않았다"면서 "그 중 일부는 2020년 폭동이나 이후 다른 안티파 직접 행동에서 체포된 전력이 있다. 이들은 다른 안티파 시위나 폭동에서 범죄 혐의로 연루되었음에도 과거에는 책임을 지지 않았던 자들이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기소가 유지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1일(수) 잭 포소비엑은 포틀랜드 안티파 폭력 시위 현장을 취재하다 부상을 당한 여기자 케이티 데이비스코트(Katie Daviscourt)와 인터뷰했다. 그녀는 안티파가 휘두른 야구방망이에 눈 부위를 직격으로 맞았다. 데이비스코트는 포소비엑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포틀랜드에 군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것에 기쁘다고 말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해당 인터뷰 영상을 엑스(X)에 공유하면서 "포틀랜드는 구원받을 것"이라고 썼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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