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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반대속 범죄 소탕 위해 방위군 시카고에 도착
텍사스 주방위군 200여명, 일리노이 주방위군 300여명 배치
파텔 “시카고 거리에 11만명의 갱단원 있다”
파텔 “시카고 거리에 11만명의 갱단원 있다”
기사입력: 2025-10-08 17:32: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폭력 범죄를 줄이기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을 돕기 위해 수백 명의 국가방위군이 8일(수) 아침 시카고에 도착했다. 이는 주지사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것이다. 미국 북부사령부에 따르면 , 국가방위군 배치는 텍사스에서 주방위군 약 200명, 일리노이 주방위군에서 약 300명으로 구성됐다. 이 병력은 60일간 이 도시에 주둔할 예정이다. 북부 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이 병력은 연방법을 집행하는 등 연방 기능을 수행하는 이민관세집행국(ICE)과 기타 연방 정부 직원을 보호하고 연방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부대는 북부 사령부의 통제를 받게 된다. 시카고 시와 일리노이주는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국가방위군 배치를 막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고, 시와 주 지도자들은 시카고에서의 연방 법 집행 활동을 맹렬히 비난했다. 일리노이 주지사 JB 프리츠커는 5일(일) "주 방위군으로 복무하는 용감한 남녀 군인들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지금은 모든 미국인이 목소리를 내어 이 광기를 멈추도록 도와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시카고 거리에 11만 명의 갱단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7일(화) 저녁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카고 시내 거리에 11만 명의 갱단워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맞다. 내 말이 맞았다. 올해만 해도 총격 사건이 1,200건, 살인 사건이 360건이나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를 조용히 이 도시들로 보내 무대를 마련하고, 국가방위군을 준비시키고, 워싱턴DC와 멤피스에서 본 성공을 보여주도록 했다"면서 "FBI 요원들은 미국 국민과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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