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건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ICE, 이름없는 운전면허증 소지한 불체 외국인 수십명 체포
마크웨인 멀린 상원의원 브라이트바트 인터뷰서 폭로
기사입력: 2025-10-20 17:48: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클라호마주에서 불법 이민 트럭 운전사를 단속하기 위한 이민관세집행국(ICE)의 단속으로 면허증에 "이름이 기재되지 않았고" 영어를 할 줄 모르는 수십 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체포됐다고 마크웨인 멀린(Markwayne Mullin,공화·오클라호마) 상원의원이 브라이트바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멀린 의원은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 장관과 숀 더피 교통부 장관과 함께 해당 사건에 "매우 깊이 관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작전이 "고속도로 순찰대와 긴밀히 협력해서 진행됐다"면서 "꽤 오랫동안 준비된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멀린 의원은 "다른 운송 회사들로부터 흥미로운 정보가 접수"되면서 "이 모든 것은 특정 트럭 정류장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는데, 뉴멕시코에서 오클라호마로 가는 40번 주간 고속도로(I-40) 바로 옆에서 작전이 시행됐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 3시간 동안 17대의 트레일러가 견인됐다"며 운전자들이 영어를 할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들의 운전면허증은 CDL(상업용운전면허증)처럼 뉴욕이나 캘리포니아에서 발급됐고, 이름 아래에는 모두 '이름 없음'(no name given)이라고 적혀 있었다"면서 "운전면허증 사진이 붙어 있었고, 이름은 '이름 없음'이었다. 뉴욕, 오클랜드, 캘리포니아 모두 똑같았다. 영어를 할 줄 몰랐는데, 불법체류자 70명을 체포했다. 그게 (작전) 첫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멀린 의원에 따르면, 수요일 처음 실시된 작전은 도로에서 트럭을 끌어낼 만큼 큰 압류장이나 세미 트레일러가 부족해서 멈춰야만 했다. 당국은 목요일에 다시 작전을 수행했다. 이번에 그 수를 두 배로 늘렸다. 체포한 불법체류자와 세미 트레일러도 두 배로 늘어났다. 금요일에도 같은 작전이 수행됐지만 검거된 트럭이 없었다. 멀린 의원은 "모두 오클라호마 주변으로 우회했다"고 말했다. 멀린은 "거기에 모인 수많은 세미 트레일러에 모두가 깜짝 놀랐고, 이 사람들은 영어를 전혀 못해요"라고 말했다. 그는 브라이트바트와의 인터뷰에서 "도대체 어떻게 도로에서 운전하는 거지? 읽을 줄도 모르는데 어떻게 배달을 하겠어? 읽을 줄 모르면 아마 영어로 쓸 줄도 모르잖아. 이름도 없고. 말 그대로 이름도 없다고 하네. 그런데 이름이 없으니 의료 기록도 없잖아. … 이 사람들은 운전을 하는데 의료 기록도 없고… 전자 기기, 전자 로그 장치도 안 쓰니까 100% 불법이고, 미국 동부에서 동부까지 운전하는데 아무런 배경 지식도 없잖아."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주들도 이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 사람들이 우리 주를 가로질러 운전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신원 조회도 없고, 심지어 우리도 모른다. 그들이 실제로 트럭 운전을 배우기 위해 학교에 다녔는지조차 알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