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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중 추돌사고 트럭운전자, 알고보니 인도계 불체자
21세 자샨프리트 싱…바이든 행정부 시절 국경서 체포됐다가 풀려나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서 사고 발생…3명 사망, 4명 부상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서 사고 발생…3명 사망, 4명 부상
기사입력: 2025-10-23 17:20: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에서 3명의 사망자를 낸 8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트레일러 운전자가 인도 출신의 불법체류자로 확인됐다. 검거된 용의자 자샨프리트 싱(Jashanpreet Singh,21세)은 2022년 3월 바이든 행정부 시절 캘리포니아 국경에서 "체포됐다가 풀려난" 인물이라고 여러 ICE 소식통을 인용해 폭스뉴스의 빌 멜루긴 기자가 엑스(X)에서 폭로했다. 멜루긴은 자신의 게시물에서 "여러 ICE 소식통에 따르면, 어제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주 10번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트레일러 운전사 자샨프리트 싱은 인도 불법체류자로, 2022년 3월 바이든 행정부에 의해 캘리포니아 국경에서 체포되어 풀려났다"고 적었다. 싱은 현재 "음주운전으로 인한 중상해 및 중대한 차량 살인 혐의"로 구금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멜루긴은 "경찰에 따르면 싱은 고속도로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차량과 충돌할 당시 과속과 음주운전을 했으며 브레이크도 밟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NBC 로스앤젤레스에 따르면 , "세미트럭 4대, 픽업트럭 2대, 승용차 2대"가 관련된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다. 목격자 제이슨 칼멜라트는 매체에 "트럭은 멈추지 않았어요"라고 말하며, 트럭이 "어떤 기동도 하지 않았어요"라고 덧붙였다. 엑스에 공유된 ABC7 뉴스의 대시캠 영상에는 트레일러 운전자가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다른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10월 15일 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조사 결과 캘리포니아 주가 "교통부의 영어 능력(ELP) 기준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연방 자동차 운송 안전 관리국(FMCSA)이 "캘리포니아 주에 4,000만 달러 이상을 원천징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더피 장관은 "이번 여름, 나는 각 주에 경고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영어 사용 요건을 시행하지 않으면 검문이 중단될 것이다."라며 "캘리포니아는 대형 트럭 운전자들이 도로 표지판을 읽고 법 집행 기관과 소통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거부하는 유일한 주"라고 말했다. 앞서 마크웨인 멀린(공화·오클라호마) 상원의원은 오클라호마주에서 실시한 이틀간의 단속에서 이름이 없는 상업용운전면허증(CDL)을 보유한 불법체류 외국인 70여명을 체포했는데, 이들이 모두 영어를 전혀 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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