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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미시간주에서 ISIS식 할로윈 주말 공격 음모 적발
기사입력: 2025-10-31 17:32: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할로윈 주말에 폭력적인 공격을 계획한 혐의로 여러 사람이 31일(금) 미시간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체포작전은 디트로이트 교외에 집중됐다. 파텔은 더 자세한 정보가 나중에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두 사람에 따르면, 조사관들은 이 음모가 이슬람 국가의 극단주의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믿고 있으며, 구금된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잠재적으로 급진화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자세한 내용을 공개적으로 논의할 수 없었고 익명을 조건으로 인터뷰를 받았다. FBI와 주 경찰 차량들이 디어본의 포드슨 고등학교 인근 지역에 있었다. FBI라고 적힌 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집 안팎을 드나들었는데, 그중 한 명은 증거물 트럭에서 종이봉투와 기타 물품들을 수거했다. 디트로이트의 FBI 대변인인 조던 홀은 수사관들이 또 다른 교외 지역인 잉크스터에도 있다고 말했다. 홀 대변인은 "현재 대중의 안전에 대한 위협은 없다"고 말했지만 더 이상의 언급은 거부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조사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 사건에 대해 구금된 용의자 중 일부와 온라인 채팅방에서 토론을 벌였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할로윈 무렵에 "호박의 날"을 언급하며 공격을 감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조사 보고를 받은 다른 관계자는 "호박"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고 확인했다. 이 단체가 공격을 실행할 수단을 가지고 있는지는 즉시 알 수 없지만, 할로윈과 관련된 언급으로 인해 FBI가 금요일에 이들을 체포했다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엑스 방송에서 파텔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신속한 조치"에 감사를 표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디어본 지역 주민들은 조사관들이 집에서 조사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옆집에 사는 파티마 살레는 "이 동네에 친척들이 많아서 정말 무섭다"고 말했다. FBI는 이와 별도로 5월에 이슬람 국가(IS)를 위해 디트로이트 교외에 있는 미 육군 기지에 대한 공격을 수개월 동안 계획했던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마르 사이드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이 음모에 가담했다고 주장되는 인물들이 FBI 비밀 요원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사이드는 테러 조직을 지원하려 한 혐의로 구금되어 있다. 형사 고발장은 9월에 형사 "정보" 문서로 대체되었는데, 이는 향후 몇 달 안에 유죄 인정 협상이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AP는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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