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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 올해 불체자 6,200명 체포
기사입력: 2025-11-17 17:54: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플로리다 법 집행부(FDLE)가 17일(월) 제임스 우트마이어 법무장관이 버거 미국 연방경찰청장과 함께 탬파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아동 구조 작전을 발표하고 있다. 2025.11.17. |
|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FHP)는 올해 이민 및 관세 집행국(ICE)과의 협력을 통해 6,200명의 불법 이민자를 체포했다고 보고했다.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올해 초 FHP가 ICE와 협력하도록 명령 하면서 주와 지방 법 집행 기관이 추방에 있어 "힘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드산티스는 1월에 "바이든 행정부에서 내부 단속이 약화되었기 때문에 의심할 여지 없이 강화 기간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것이 주와 지방 정부가 트럼프 행정부의 내부 단속 노력을 지원해야 하는 더욱 중요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협력관계가 "힘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드산티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할 준비를 하는 동안 그의 이민 정책을 시행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한 최초의 주지사 중 한 명이었다. 이번 달 FHP가 체포한 불법 이민자 수에 대한 보고서는 데산티스 주지사가 약속을 지켰음을 증명한다. 그는 13일(목) 엑스(X)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범죄 귀환 작전(Operation Criminal Return)을 통해 거리에서 230명의 외국인 범죄자(대부분이 성범죄자)를 성공적으로 퇴거시켰다"면서 "플로리다 법집행부(FDLE)와 ICE의 합동 작전은 내부 단속 노력에 대한 주와 연방의 협력이 가져온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는 ICE 287(g) 프로그램의 주요 참여 주들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ICE가 지역 법 집행 기관과 직접 협력하여 이민 단속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한다. CBS 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는 287개 기관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플로리다 법 집행부(FDLE)의 마크 글래스 국장은 "플로리다에서는 강력한 파트너십이 공공 안전에 필수적이며, ICE와의 협력은 트럼프 대통령과 데산티스 주지사의 사명을 수행하면서 위험한 범죄를 저지른 불법 이민자들을 우리 지역에서 몰아내는 나머지 나라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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