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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에서 불체자 일으킨 교통사고로 주방위군 사망
2022년 애리조나로 불법입국한 56세 조지아 국적자 용의자로 지목돼
기사입력: 2025-11-19 23:01: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사진=국토안보부 제공] |
| 국토안보부는 19일(수), 불법 체류 외국인이 몰던 트럭이 지난주 다중 차량 충돌 사고를 일으켜 인디애나 주방위군 병사 1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와이어에 따르면, 조지아 국적의 고데르지 구자비제(Goderdzi Gujabidze,56)는 2022년 애리조나를 통해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한 뒤 뉴욕에서 비거주자 상업용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장은 교통부가 올해 초 외국인 근로자의 상업용 운전면허 취득을 단속하기 위한 새 규정을 발표한 직후 나온 것이지만, 지난주 한 판사는 해당 명령을 일시 중단시켰다. 해당 부처에 따르면 구자비제(Gujabidze)는 여러 대의 차량을 실은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18륜 트럭을 운전하던 중 급히 방향을 틀어 군용 차량이 도로 밖으로 이탈하게 했는데, 이로 인해 인디애나 주 방위군 소속 테리 프라이(Terry Frye)가 사망했다. 다른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국토안보부(DHS) 공보 담당 차관보 트리샤 맥러플린(Tricia McLaughlin)은 데일리와이어에 "상업용 차량을 운전하던 불법 체류자의 손에 의해 미국 도로에서 또다시 발생한 무의미하고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이라며 "불법 체류자들에게 상업용 운전면허를 무분별하게 발급하는 '불법 체류자 보호 주(sanctuary states)'들은 그들이 미국 고속도로에서 18륜 트럭을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세관집행국(ICE)은 구자비제가 분(Boone)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서 석방되는 즉시 그를 구금하기 위한 구금 요청을 제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불법 이민자에게 상업용 운전면허증을 발급하는 주에 대한 단속에 나섰는데, 일련의 치명적인 충돌 사고 이후 가장 심각한 위반을 저지른 주는 캘리포니아주다. 연방 당국은 최근 지하드를 촉구하는 테러 선전물을 온라인에 유포하고 동료 테러리스트를 모집한 혐의로 테러 감시 대상에 오른 우즈베키스탄 불법 이민자가 펜실베이니아 트럭 운전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교통부는 신규 트럭 운전사에게 영어 구사 능력을 요구하면서, 트럭 운전 면허 취득자에 대한 주정부 기록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교통부 장관 숀 더피는 최근 단속에 대해 "우리 팀이 발견한 사실은 모든 미국인을 불안하게 하고 분노하게 만들 것"이라며 "8만 파운드에 달하는 대형 트럭을 운전할 수 있는 면허가 위험한 외국인 운전자에게 발급되고 있으며, 이는 종종 불법적인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도로 위의 모든 가족의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이며, 나는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의 조치는 안전하지 않은 외국인 운전자의 면허 갱신을 막고, 주 정부가 부적절하게 발급된 면허를 즉시 무효화하도록 하는 데 책임을 묻는다"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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