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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부, 뉴욕주 법무부에 불체자 7천명 인도 촉구
기사입력: 2025-12-01 17:26: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국토안보부는 1일(월) 레티샤 제임스 뉴욕 주 법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뉴욕 주 내 교도소와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7,000명 이상의 불법체류 외국인을 인도하라고 촉구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토드 라이언스(Todd Lyons) 이민관세집행국(ICE) 국장대행은 수천건의 범죄와 관련해 현재 구금 명령이 내려진 불법체류 외국인 약 7천명이 1월 이후 뉴욕주로 풀려났으며, 현재 뉴욕에는 ICE의 유효한 구금 명령이 내려진 불법 이민자 7,113명이 구금 중이라고 주장했다. 라이언스는 "이들은 단순히 불법 체류자일 뿐만 아니라 살인, 강간, 아동 포르노 소지, 무장 강도 등 흉악한 범죄를 포함한 추가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라고 썼다. 국토안보부는 이민 당국과의 협력을 제한하는 뉴욕주의 성역 법(sanctuary laws)에 의해 이민자들이 보호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부처는 또한 7,113명의 불법 이민자들이 총 148건의 살인, 717건의 폭행, 134건의 주거 침입 절도, 106건의 강도, 235건의 위험 약물 범죄, 152건의 무기 범죄, 260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언스 국장은 "뉴욕의 구금에서 풀려난 이 같은 사람들이 미국에서 신속히 추방되어야 하며, 법을 준수하는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히기 위해 다시 거리로 돌아오지 않아야 한다는 데 사실상 모든 미국인이 동의한다"고 말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 서한은 라이언스 국장이 지난 9월 법무장관실에 유사한 서한을 보냈으나 답변을 받지 못한 데 이어 발송된 것이다. 제임스에게 보낸 서한은 "뉴욕주가 이들 외국인에 대한 구금 요청을 이행할 계획인지, 아니면 이 야만인들 각각이 언젠가 다시 뉴욕 거리를 활보하게 될 것인지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날카롭게 결론을 내렸다. 트리샤 맥러플린 차관보는 뉴욕포스트에 보낸 성명에서 "제임스 법무장관과 그녀의 동료 뉴욕 성역 정치인들은 살인범, 테러리스트, 성범죄자들을 우리 지역사회로 풀어놓으며 미국인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우리는 레티샤 제임스에게 이 위험한 광기를 중단하고 뉴욕 주가 구금 중인 7,000명 이상의 범죄적 불법 체류자에 대한 ICE(이민세관집행국)의 체포 구금 요청을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이는 상식이다. 범죄적 불법 체류자들은 더 많은 무고한 미국인들을 위협하기 위해 우리 거리로 다시 풀려나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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