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건 NY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ISIS 영향 받은 뉴욕 폭탄 테러 음모 혐의로 2명 기소
기사입력: 2026-03-09 17:41: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2026년 3월 7일, 뉴욕시에서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 관저 앞에서 열린 무슬림 공개 기도회 중단 시위 도중, 에미르 발라트로 추정되는 남성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을 향해 수제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를 던지고 있다. [로이터/에두아르도 무뇨스] |
| 연방 당국은 지난 토요일 뉴욕시에서 열린 시위대를 폭파하려던 음모를 꾸민 혐의로 두 남성을 기소했다고 팸 본디 법무장관이 월요일 성명에서 밝혔다. 이 공격은 이슬람국가(ISIS)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에미르 발라트(Emir Balat,18세)와 이브라힘 카유미(Ibrahim Kayumi,19세)는 월요일 이슬람국가(IS)를 지원하려 하고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기록에 나와 있다. 본디 장관은 엑스(X)에 올린 게시물에서 두 사람이 극단주의 이념과 연관되어 있으며 도시에서 열리는 공개 시위를 겨냥한 폭탄 테러를 계획했다고 발표하며 혐의 내용을 공개했다. 본디는 "우리는 뉴욕시에서 시위대를 폭파하려 한 혐의를 받는 ISIS 추종 테러리스트 두 명을 기소했다"면서 "우리는 IS의 해로운 반미 이념이 이 나라를 위협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법 집행관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썼다. 폭발하지는 않았지만, 이 수제 폭발물들은 토요일 뉴욕시의 시장 관저인 그레이시 맨션 밖에서 투척됐다. 이는 뉴욕 시장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민주사회주의자로 이 직책을 맡은 최초의 무슬림)의 비판자이자 보수 운동가인 제이크 랭(Jake Lang)이 주도한 반이슬람 데모에 반대하는 시위 도중 발생한 사건이다. 고소장에 따르면, 카유미는 체포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행동이 "ISIS" 때문이라고 갑자기 털어놨다. 발라트는 이후 당국에 테러 조직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진술했으며, 카유미는 자신이 ISIS와 연계되어 있다고 주장했다고 고소장은 전했다. 법 집행 당국은 오랫동안 ISIS 선전이 해당 조직 지도부의 직접적인 지휘 없이도 미국 내외의 사람들에게 공격을 시도하도록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있다고 경고해왔다. 본디는 이번 기소가 미국 내 테러 방지에 대한 법무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발라트에게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와 유사한 범행을 계획했는지 물었다. 당시 결승선 근처에서 압력솥 폭탄 두 개가 폭발해 3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발라트는 "아니요, 그보다 더 큰 사건을 계획했습니다"라고 답했다. 월요일 아침 시장 관저 밖에서 발언한 맘다니는 발라트와 카유미가 "펜실베이니아에서 뉴욕시로 와서 폭력을 행사하려 했다"고 말했다. 시위 당시 맘다니와 그의 아내는 집에 없었다. 랭의 시위에는 참석자가 적었지만, 반대 시위대는 훨씬 더 많은 인원이 모였다. 대치 상황 속에서 발라트는 폭발물 TATP(Triacetone Triperoxide: 매우 강력하고 불안정한 유기 과산화물 기반의 물질)가 든 항아리 크기의 장치를 군중 속으로 던졌다고 고소장은 전했다. 이 장치에는 신관과 덕트 테이프로 감싼 너트와 볼트로 된 외부 덮개도 포함되어 있었다. 장치는 경찰관들 바로 앞에서 스스로 꺼졌다. 고소장에 따르면 발라트는 이후 블록을 따라 달려가 카유미에게서 두 번째 유사 장치를 받아 경찰관 근처에 떨어뜨린 뒤 도주하려 했다. 경찰은 발라트를 제압하고 곧바로 그를 체포했으며 카유미도 함께 체포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