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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美 ‘부정선거 女전사’ 만나 “韓 위기, 트럼프 개입해달라”
美라스베이거스 ‘부정선거 투사 서밋’서 회동… 한국 상황 공유
피터스 “가치 있다면 감옥행도 의미… 한국 위해 목소리 낼 것”
피터스 “가치 있다면 감옥행도 의미… 한국 위해 목소리 낼 것”
기사입력: 2026-06-19 17:02: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왼쪽)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선거 부정과 싸워온 미국의 ‘부정선거 여전사’ 티나 피터스(Tina Peters) 전 콜로라도주 메사카운티 서기와 대화하고 있다. [박주현 변호사 유튜브 GIF] |
|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전 국무총리)가 미국의 선거 부정과 싸워온 ‘부정선거 여전사’ 티나 피터스(Tina Peters) 전 콜로라도주 메사카운티 서기를 만나 반(反)국가세력이 장악한 한국의 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직접적인 개입을 요청했다. 황 대표는 18일(목)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부정선거-투사 서밋(Fraud-Fighter SUMMIT) 2026’ 현장에서 성사된 회동에서 한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잠실 개표소 관련 갈등을 상세히 전했다. 그는 “지금도 잠실 올림픽공원에서는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투표함 반출을 저지하는 애국시민들의 항쟁이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다”며 “경찰 등이 투표함 보관 장소에 진입하려 했을 때 한 여성 시민이 홀로 온몸으로 이를 막아냈다”고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 잔다르크)’로 불리는 애국시민이 현장 보존을 위해 개표소 진입을 가로막은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위기로 규정하면서 미국 측의 즉각적인 개입을 강력하게 호소했다. 그는 “우리 힘으로는 할 일을 다 했고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다”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부정선거 문제에 직접 개입해 막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 한국의 민주당 정부는 미국과 진정한 동맹 관계가 아니다”라며 “내부적으로 자유민주주의 세력과 반 자유민주주의 공산주의 세력이 뒤섞여 있다”고 위태로운 현실의 심각성을 전했다. 피터스 “감옥행도 가치 있어… 한국 방문 용의도” 이에 대해 피터스 전 서기는 동조와 연대의 뜻을 밝혔다. 그녀는 “나는 일개 시민에 불과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뵐 때 오늘 나눈 대화 내용을 모두 전달하겠다”며 “하나님이 일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과거 선거 데이터 유출 혐의 등으로 법정 공방을 겪다가 투옥됐고 3주 전인 지난 1일 석방된 피터스 전 서기는 한국 내 관련 인사들이 신체의 자유를 억압당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그녀는 “가치 있는 일이라면 감옥에 갇히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결코 포기해서도, 그들을 용납해서도 안 된다. 용감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피터스 전 서기는 한국과 미국의 헌법 정신을 비교하면서 표현의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녀는 “표현의 자유가 헌법으로 보장되는 미국에서, 비판을 제기했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감옥에 가뒀다”며 “헌법 정신을 잘 수호하는 정부가 한국에 들어서기를 바란다”고 했고, 이에 황 대표는 “자기 의견을 이야기했다고 구속되는 사례가 빈번해지는 등 한국에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고 답했다. 피터스 전 서기는 황 대표를 ‘가족’으로 칭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표한 뒤 “표현의 자유와 국민을 위해 싸우는 황 대표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과거 마이클 플린 장군이 내게 ‘가능한 한 목소리를 많이 내고 자신을 드러내라’고 조언했던 것처럼, 황 대표가 하는 모든 싸움을 지지하며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 필요하다면 한국도 방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밋은 국·내외 보수 진영에서 ‘선거 무결성’을 화두로 삼고 싸워온 인물들 간의 연대를 보여주는 자리로, 향후 이들의 행보가 미국 정부의 한국 개입에 촉매제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밋에는 한미공동부정선거조사단 소속으로 최근 방한했던 더글러스 프랭크(Douglas G. Frank) 박사도 동행했다.
허겸 기자/한미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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