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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옷’ 입은 청소년 공격한 캐나다인 추방
케이틀린 E. 트레이시, ‘트럼프, ICE’ 씌여진 옷 입은 소녀들에 폭행
기사입력: 2026-08-06 17:12: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지난달 "트럼프"와 "ICE"라는 단어가 적힌 옷을 입은 10대 청소년들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캐나다 여성 케이틀린 트레이시(Kaitlyn Tracey,33)가 본국으로 송환 명령을 받았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케이틀린 E. 트레이시는 지난 7월 3일 포인트 플레전트 비치 산책로에서 4명의 소녀들에게 다가가 휴대폰으로 그들을 촬영했다. 혐의 사실 진술서에 따르면, 그녀는 “애국적인 색상”의 트레이닝 바지를 입은 두 명에게 소리를 지른 뒤, 피해자의 얼굴과 몸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트레이시가 "정치적인 문구가 적힌 애국적인 색깔의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있다는 이유로 10대 소녀에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고 덧붙이며, 그 소녀가 입고 있던 트레이닝 바지에는 "트럼프"와 "ICE"라고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감시 카메라 영상에는 트레이시가 10대 소년을 손바닥으로 두 차례, 한 번은 얼굴과 몸을 때린 후 현장을 도망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수사관들은 밝혔다. 트레이시는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이후 감시 카메라 영상을 통해 그녀를 신원 확인하고 체포한 뒤, 아동 복지 위협, 단순 폭행, 괴롭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그녀는 2024년 여권을 소지하고 미국에 입국한 캐나다 시민권자다.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녀의 비자는 2024년 9월 6일에 만료됐다. 텍사스의 한 이민 판사는 화요일 트레이시를 캐나다로 추방하라고 명령했다.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폭스뉴스에 "트럼프 대통령과 멀린 장관 체제 하에서 ICE는 최악의 범죄자들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며 "ICE 체포 건수의 거의 70%는 미국에서 범죄 혐의로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불법 체류자"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우리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불법으로 입국하여 법을 어기면 우리는 당신을 찾아내 체포하고 추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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