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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커크 사망 1주기 맞아 전국에서 추모 행사 열려
터닝 포인트 USA, 설립자 피살일 피닉스 본사에 8피트 높이 동상 공개
기사입력: 2026-09-10 17:44: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10일(목) 전국에서는 1년 전 살해된 터닝포인트USA(TPUSA) 설립자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다. 수만 명의 추모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TPUSA는 행사 개최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 창립자이자 지도자이며 친구였던 찰리 커크는 평생을 바쳐온 일, 즉 젊은 미국인들 앞에 서서 그들에게 생각하고, 말하고, 자신이 믿는 바를 위해 용기를 내어 나서도록 격려하는 일을 하던 중 암살당했다"면서 "지난 한 해가 어땠는지 제대로 표현할 단어는 없다"고 밝혔다. 피닉스 지역방송 폭스10 보도에 따르면, TPUSA는 피닉스 본부에 커크를 기리는 8피트 높이의 동상을 공개했다. 또 다른 동상이 이번 주 뉴욕시에서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조각가 세르지오 푸르나리는 6피트 5인치 높이의 이 동상 제작에 10만 달러를 자비로 투자했다. 지난해 9월 16일, 가장 먼저 커크의 동상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던 플로리다의 뉴 칼리지는 실제로 모금 활동을 통해 올해 5월 현재 4만2,707달러를 마련했으나, 학교측이 정확한 동상 위치를 결정하지 못해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크가 암살당한 오렘의 유타 밸리 대학교는 목요일에 캠퍼스를 폐쇄했으며, 커크를 추모하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수업을 진행하지 않았다. 유타 주지사 스펜서 콕스는 9월 10일을 주 전체에서 "찰리 커크의 날"로 선포했다. 콕스 주지사는 엑스(X)에 선포문 이미지를 게시하면서 "오늘로부터 1년 전, 찰리 커크는 미국의 근본적인 전통에 참여하기 위해 유타를 찾았다. 바로 공개적으로 발언하고,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이었다. 오늘 우리는 찰리의 업적을 기리며, 우리 나라에 걸맞은 정치, 즉 우리가 믿는 바를 굳건히 지키고 폭력을 거부하는 정치를 선택한다."라고 밝혔다. 커크의 지지자들은 조지아, 플로리다, 네바다에서도 추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며, 터닝 포인트는 호주 시드니에서도 행사를 조직하고 있다고 뉴욕 포스트가 보도했다. 커크의 고향인 일리노이주 알링턴 하이츠의 지역 공화당은 토요일에 자체 추모 행사를 개최하는 동시에 TP-USA의 오렘(Orem) 추모 방송을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뉴욕 청년 공화당 클럽도 맨해튼에서 커크를 추모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 클럽의 회장인 스테파노 포르테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커크의 암살 사건 이후 클럽의 회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암살 용의자로 지목된 타일러 로빈슨(Tyler Robinson,23세)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일주일간의 예비 심리를 거친 후, 유타주 판사는 이달 초 로빈슨에 대한 재판을 진행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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