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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애틀랜타에 "이승만-맥아더 동상 제막식" 열린다
기사입력: 2026-09-26 21:05: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미주 지역 최초로 이승만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의 동상이 애틀랜타에 세워진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와 AKUS(한미연합회) 애틀랜타 지회는 2026년 10월 1일 오후 2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과 구국의 영웅인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동상 제막식이 열린다고 밝히고 많은 동포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이 단체들은 25일(금) 낮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동상 건립 사업의 경과와 지역사회에서 제기된 여러 논란들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동상 건립과 관련해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 애틀랜타 지회의 이재승 부회장은 신문에 공고를 내고 공청회를 실시했으며, 한인회도 이사회를 통해 의결하는 등 정상적인 절차를 모두 밟았다고 설명했다. 이승만 대통령이 부정선거로 하야한 독재자라며 극우들에 의한 동상 건립 추진이라는 비판에 대해, 동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이 대통령의 동상 건립은 좌우 정치논리에 따른 것이 아닌, 건국 대통령에 대한 예우라고 강조했다. 유명화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 애틀랜타 지회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승만 대통령을 존경하는 것이 정상"이라며 "정치문제가 아니고, 결국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대립인데, 그거는 뭐 좌우의 문제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해서 나라를 세운 이승만 대통령, 그리고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그 처참한 전쟁 가운데서 우리를 도운 맥아더 장군.. 그거 기념하는 것은 국민의 도리이지, 이슈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AKUS 애틀랜타 지회의 이사장인 주중광 조지아대(UGA) 명예교수는 "건국 대통령 그리고 우리나라를 구해준 사람들의 동상을 반대하는 것은 사실은 이적행위다. 우리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이적행위다."라며, 이적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대기 AKUS 애틀랜타 지회장은 지난 3년간 모금 활동을 하는 동안 애틀랜타 한인회가 둘로 갈라져 힘든 과정을 겪어야만 했다고 토로했다. 그런 와중에도 동상건립기금에는 각계각층의 참여가 잇따랐다. 위원회측 보고에 따르면 지금까지 32만 달러가 모금됐다. 특별히 동상 제막식이 열리는 10월 1일은 한미상호수호조약 체결 73주년을 기념하는 날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미동맹의 시작으로 여겨지는 해당 조약의 체결 덕분에 한국은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왕성한 경제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 현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는 이승만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세워질 장소에 기초 공사를 끝내고, 청동상이 오길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AKUS는 이번 동상 제막식을 계기로 9월 30일(수) 오후 5시 슈가로프 컨추리클럽에서 AKUS 한미연합회 연합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한국과 미국 각 지역의 회장단이 참석하며 송대성 회장이 "한미결속은 대한민국 생존·번영의 인프라"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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