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건 세계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미사 생중계 중 대형 십자가 추락… 에콰도르 신부 참변
기사입력: 2026-10-19 22:01: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에콰도르 과야킬의 페르페투오 소코로 성당 [온라인 캡처] |
|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미사를 집전하며 생중계를 진행하던 현지 신부가 제단 뒤편의 대형 목재 십자가에 깔려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에콰도르 과야킬에 위치한 페르페투오 소코로(Perpetuo Socorro) 성당에서 주임사제인 파트리시오 알프레도 산체스 몰리나리(Patricio Alfredo Sanchez Molinari) 신부가 저녁 미사를 집전하고 있었다. 사고는 미사가 시작된 지 약 30분이 지났을 무렵 발생했다. 제대 뒤편 벽면에 고정되어 있던 거대한 대형 목재 십자가가 성도들을 향해 서 있던 산체스 신부의 머리 위로 갑자기 앞으로 고꾸라지며 덮쳤다. 산체스 신부는 평소 성당에 오지 못하는 신도들을 위해 페이스북 라이브(Facebook Live)를 통해 미사를 정기적으로 생중계해 왔으며, 사고 당시에도 실시간 방송이 진행 중이었다. 이에 따라 십자가가 순식간에 추락하며 신부를 덮치는 충격적인 순간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겨 전 세계 SNS로 확산되며 큰 충격을 안겼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현장에 있던 신도들은 비명을 지르며 제단으로 뛰어 올라가 무거운 목재 구조물을 치우고 급히 구조를 시도했다. 그러나 머리와 상체에 치명상을 입은 산체스 신부는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숨을 거두었다. 과야킬 대교구는 성명을 통해 "알프레도 산체스 신부의 갑작스러운 선종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그의 영혼이 주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를 기도한다"고 애도했다. 현재 성당 앞에는 수많은 신도들이 모여 촛불을 켜고 추모 미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지 경찰과 안전 당국은 성당 내부의 십자가 고정 장치가 부실하게 관리되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건축물 안전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한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산업/비즈니스

SK하이닉스 미국 자회사 상장에 금융당국 제동 논란

-All-Pages.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