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건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스타트렉’ 함장·‘엑스맨’ 프로페서 X…패트릭 스튜어트 별세, 향년 86세
기사입력: 2026-10-29 17:38: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스타트렉’의 장뤼크 피카드 함장과 ‘엑스맨’의 프로페서 X 역할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영국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Patrick Stewart) 경이 28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6세. 29일 그의 공식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성명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알츠하이머병과 루이소체 치매를 앓았으며 아내 서니 오젤의 보살핌 속에서 눈을 감았다. 대변인도 별세 사실을 확인했다. 1940년 7월 13일 영국 요크셔 미어필드에서 태어난 스튜어트는 가난과 가정폭력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2세 때 교사의 소개로 셰익스피어 작품을 접하면서 연기에 눈을 떴고, 훗날 연기가 자신에게 ‘안전한 공간’이 됐다고 회고했다. 18세에 배우의 길에 들어선 그는 1960년대부터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에서 활동하며 정통 연극배우로 명성을 쌓았다. 세계적인 스타가 된 계기는 47세에 맡은 TV 시리즈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피카드 함장 역이었다. 1987년부터 1994년까지 방영된 이 작품에서 그는 지성과 절제, 원칙을 갖춘 우주선 함장을 연기했다. “그렇게 하게”(Make it so), “출발하라”(Engage)는 그의 대표적인 대사로 남았다. 이후 관련 영화들과 2020년 시작된 ‘스타트렉: 피카드’에서도 같은 역할을 이어갔다. 스튜어트는 2022년 가디언 인터뷰에서 “일곱 시즌이 지나면서 장뤼크 피카드와 패트릭 스튜어트의 구분은 점점 희미해졌다”며 자신이 믿고 느끼는 많은 것들이 작품에 담겼다고 말했다. 2000년에는 영화 ‘엑스맨’에서 텔레파시 능력을 지닌 찰스 자비에 교수, 일명 ‘프로페서 X’를 맡아 또 하나의 대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처음에는 판타지 장르에 다시 출연하는 것을 주저했지만, 이후 시리즈의 핵심 배우로 자리 잡았다. 그는 2010년 연극계에 기여한 공로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았다. 당시 자신이 존경하던 로런스 올리비에, 존 길구드, 앨릭 기니스와 같은 대열에 서게 된 것을 배우 인생의 큰 영예로 꼽았다. 유족으로는 2013년 결혼한 미국 싱어송라이터 서니 오젤과 두 자녀가 있다. 유족 측은 조화 대신 알츠하이머병 연구와 환자 돌봄을 위한 기부를 요청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All-Pages.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