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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오리어리, 트럼프 판결 후 “뉴욕에 투자 안해” 선언
‘샤크 탱크’ 투자자 과거에도 “뉴욕은 이미 패배자 주” 언급
기사입력: 2024-02-20 17:59: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가 19일(월) 폭스비즈니스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
‘미스터 원더풀’로 알려진 ‘샤크 탱크’(Shark Tank)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뉴욕 주 판사의 3억5천만 달러 벌금 판결을 내린 후 "다시는 뉴욕에 투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스트더뉴스는 다른 투자자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20일(화) 보도했다. 오리어리 벤처스 회장인 오리어리는 월요일(19일) 복스비즈니스에 출연해 "트럼프와 관련된 모든 일을 제쳐두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면, 나도 다른 투자자와 다를 바가 없다"면서 "나는 충격을 받았다. 나는 이 결정을 전혀 이해하거나 납득할 수 없다. 그 어떤 근거도 없다."라고 말했다. 오리어리는 또한 높은 세금을 포함한 정책 때문에 "뉴욕은 이미 해배자 주"였으며, 아서 엔고론(Arthur Engoron) 판사가 재판이 시작되기도 전에 트럼프에게 사기 혐의를 인정한 후 이 타이틀은 더욱 확고해졌다고 말했다. 판사는 이후 트럼프에게 약 3억5500만 달러를 지불하라고 명령했고, 전직 대통령의 뉴욕 소재 기업 임원을 3년 동안 금지했다. 또한 엔고론은 트럼프의 두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에게 각각 400만 달러씩의 벌금을 부과하고 2년간 뉴욕주 내 사업체의 임원직을 금지했다. 오리어리는 또한 "나는 지금 뉴욕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며, 나만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뉴욕에 투자하는 대신 오클라호마, 노스다코타, 웨스트버지니아가 "승자 주"이기 때문에 그곳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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