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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10개월간 공석이던 DEI 담당국장 선임
기사입력: 2024-04-02 16:34: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자키야 카 존슨. 사진=엑스 @adnanbelushi |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공석이 된 지 10개월 만에 새로운 다양성 및 포용성 최고 책임자를 임명했다. 블링컨은 성명에서 "미국을 반영하는" 인력을 구축하는 일을 담당할 경험이 풍부한 인종, 사회 통합 및 다양성 전문가로 자키야 카 존슨(Zakiya Carr Johnson)을 지명했다고 NBC 뉴스가 보도했다. 여러 국무부 직원 단체의 대표와 관리들은 상원의 인준 표결이 필요 없는 이 직책을 블링컨이 채우는 데 10개월이 걸렸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카 존슨이 임명되기 전에 자신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계 미국인 외교협회 회장인 메리 워커(Merry Walker)는 카 존슨이 "외교부, 특히 중간 간부급 인력의 대규모 유지 문제"라는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대표들도 국무부 직원 유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고위 관리는 "여성과 소수 민족이 불균형하게 떠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면서 "많은 수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합산되어 우리의 파이프 라인에 해를 끼친다"고 말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국무부에서 근무한 카 존슨은 역사적으로 소외된 커뮤니티와 함께 일하는 단체를 설립하기 위해 떠나기 전, "미국을 반영하는 인력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한 국제적 전문성과 새로운 관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블링큰은 덧붙였다. 블링컨은 "기업가 정신과 소외 계층의 기회에 대한 접근을 촉진하는 그녀의 이전 작업과 포용적 리더십에 대한 그녀의 헌신은 우리를 더 강하고, 더 똑똑하고, 더 혁신적으로 만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22년 국무부 내부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27%는 성희롱을 포함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작년에 국무부를 대상으로 한 정부 회계 책임 사무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괴롭힘을 경험한 대부분의 연방 직원이 이를 신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몇몇 국무부 관리들은 아랍계 미국인, 흑인, 히스패닉계 미국인이 과소 대표되고 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는 외교관이 가족의 배경 국가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일하지 못하게 하는 배정 제한 때문이라고 말했다. 카 존슨은 성명에서 조국과 국무부의 전문가들에게 봉사하게 되어 영광이며, "우리는 현대 인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사적인 불평등과 새로운 도전을 모두 해결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결연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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