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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지지율 37.4% "최저치"…비지지율은 56.6%
기사입력: 2024-06-10 16:14: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여론조사 분석기관 파이브서티에이트(Five Thirty Eight)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역대 최저치인 37.4%로 하락했으며, 비지지율은 56.6%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뉴스맥스가 10일(월) 보도했다. 이 놀라운 하락세는 비백인 유권자들의 지지율이 감소하는 조짐을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와 함께, 하마스의 10월 7일 공격 이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 대응에 대한 백악관의 대응을 두고 진보주의자들이 백악관을 공격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보도했다. 바이든의 지지율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소란스럽게 철수 한 후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회복되지 않고 있다. 갤럽에 따르면 2021년 8월 15일 미군이 철수한 후 탈레반은 주말 만에 수도 카불로 빠르게 이동해 국가를 장악했는데, 당시 바이든은 49%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었다. 대통령에 취임한 지 7개월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한 달 후, 그의 지지율은 43%로 떨어졌다. 이에 비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월 6일 의회 사태로 퇴임한 이후 지지율이 상승했다. 파이브서티에이트의 가중 평균에 따르면, 트럼프는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최초의 전직 대통령이 된 후 잠재적으로 위험한 시긴에 직면하면서 41.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016년 갤럽은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956년 인기도 측정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인기가 낮은 대선 후보라고 밝혔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보도했다. 갤럽은 4월 18일에 끝난 바이든의 가장 최근 임기 분기에서 수십 년 만에 가장 낮은 분기별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점에 다른 네 명의 현직 대통령도 평균 50% 미만의 지지율을 기록했는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 한 명만이 11월에 재선에 성공했다. 2020년 이 시점의 갤럽 평균 지지율이 46.8%였던 트럼프는 그해 11월 바이든에게 패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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