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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한인회 3.1 독립 정신 기리는 ‘청소년 백일장’ 개최
25일 마감…3.1절 기념식서 시상
기사입력: 2024-02-06 21:15: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샬롯 한인회가 주최하는 청소년 백일장 안내 공고문. [샬롯 한인회 제공] |
| 샬롯 한인회(회장 한주형)가 3.1 독립 만세 운동의 정신을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 한인회는 최근 공고를 내고 "3.1 독립 만세 운동의 정신과 태도를 계승해 코리안-아메리칸으로서 정체성과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가 한국과 미국, 세계를 향해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이라 보는가?"를 주제로 에세이와 그림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만 18세까지는 에세이에 참여할 수 있고, 12세까지는 사생 그림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월 25일(일) 낮 12시까지 완성된 작품을 이메일 sam5023@gmail.com 으로 보내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달러의 상금과 상장, 우수상 3명에게는 상금 100달러와 상장, 그리고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참가상으로 주어진다. 한인회는 오는 3월 1일(금) 오후 5시, 남부 한인 장로교회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성대하게 치룰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는 계획이다. △주소= 3619 McKee Rd., Charlotte, NC 28270 △문의= 샘박 부회장, 704-654-5023 한인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105년전 독립을 열망하며 전국적으로 퍼져 나간 대한독립만세의 외침과 갈망을 기억하고 이를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의 기상을 본 받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이러한 한인들의 기상과 열정을 배우고 느끼게 하기 위해 금년 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성대히 치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샬롯 한인교회 협의회, 캐롤라이나 한인회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홍성구 기자 |
| ▲샬롯 한인회 오는 105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성대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샬롯 한인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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