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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텍 무대서 해금, 대금, 사물놀이 명연주 펼쳐진다
10일(토) 현지 음악교사들 위한 교육 워크샵도 개최
기사입력: 2024-02-07 16:23: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한국문화원(이사장 김봉수, 원장 김기욱)이 오는 11일(일) 오후 2시30분 조지아 공과대학내 클래리 극장에서 "아름다운 한국의 소리"(Beautiful Sound of Korea) 공연을 개최한다. △주소= Clary Theater, 176 North Ave NE, Atlanta, GA 30513 조지아텍 한국어 프로그램, 조텍 한인학생회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원 설립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대금 명인 이인수 교수와 해금 명인 이승희 교수가 특별 출연하며, 한국문화원 사물놀이팀이 함께 아름다운 국악의 정수를 선사한다.  이인수 교수는 서울시 시립 국악관현악단과 대구시 시립 국악관현악단 악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국악교육학회 회장과 대구광역시 국악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승희 교수는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대 국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서울대 음대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영남대학교에서 국악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봉수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전통 음악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원은 공연에 앞서 10일(토) 오후 3시 한국문화원에서 15주년 기념 워크샵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원 주소= 3294 Peachtree Industrial Blvd, Suite 2006, Duluth, GA 30096  고동균 한국문화원 부원장은 "마침 설날이어서 조지아텍 교수 및 학생들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또한 현지 교육기관의 음악 선생님들로부터 한국전통음악에 대한 교육문의가 계속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국에서 오신 좋은 교수님들과 워크샵을 가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길 기대한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입장료는 무료다. 다만 주최측은 사전 예약을 당부했다. △예약문의= Atlanta.kcc@gmail.com 또는 470-710-7112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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