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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취임식
명예회장에 주중광 박사, 관리위원장에 김일홍 전 회장 위촉
기사입력: 2024-02-10 17:39: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9일(금) 이홍기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왼쪽)이 이재승 선관위원장으로부터 한인회기를 전달받아 흔들고 있다. [뉴스앤포스트] |
| 이홍기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취임식이 지난 9일(금) 오후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한인단체장들과 하객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성권 이사와 김선임 애틀랜타 호남향우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은 류근준 애틀랜타 교회협의회장이 개회 기도를 하고, 이재승 선관위원장이 제36대 한인회장 인준을 선포한 뒤 이홍기 한인회장에게 한인회기를 전달했다.  ▲9일(금) 이홍기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취임사하고 있다. 이홍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5대 회장 당시 "열심히 일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수도 있었고 문제도 있었지만, 앞으로 더 이 애틀랜타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모시고 이 애틀랜타 이끌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상표 주 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장, 한오동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주중광 에모리대 명예교수, 맷 리브스 조지아주하원의원(공화·99선거구) 등이 축사했다. 또한 미셸 강 주하원 99선거구 민주당 후보와 유진철(영어명 Eugene Yu) 연방하원 4선거구 공화당 예비후보가 강단에 올라 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이홍기 회장은 주중광 교수를 한인회 명예회장으로 위촉하고, 한인회관 관리위원장에 김일홍 전 한인회장을 임명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장들은 각기 자신들의 단체 활동에 대해 짧게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구 기자 |
| ▲9일(금)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취임식을 마치고 지역 한인단체장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스앤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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