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세계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NATO,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핵발전소 공습에 격분
기사입력: 2022-03-04 20:22: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우크라이나의 주요 핵발전소에서의 교전이 NATO 지도자들을 격분시켰다. 우크라이나 핵발전소의 화재는 이웃 유럽 국가들로 방사능을 퍼트릴 수 있는 핵 재앙의 망령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에드가르스 린케비치(Edgars Rinkevics) 라트비아 외무장관은 이날 새벽 트위터에 "러시아의 에네르다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포격은 미친 짓"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 지역의 공격은 즉시 중단돼야 하며 소방관들은 그들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NATO 동맹국들은 핵 무기 보유국들 간의 전쟁을 우려해 분쟁에 직접적인 개입을 중단한 채 우크라이나 방어를 지원하려고 노력해왔다. 유럽 최대 원전 주변에서의 싸움은 NATO의 개입 없이도 핵위기의 잠재력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영국 정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푸틴 대통령의 무모한 행동이 이제 유럽 전체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이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러시아가 핵 테러에 의존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우크라이나군이 핵 시설에서 어떠한 도발도 피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화재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확실히 알 수 없다"며 "핵 참사는 악명높은 체르노빌 화재를 왜소해 보이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만약 폭발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모두에게 끝이며, 유럽의 끝이다. 유럽 전체의 대피가 된다. 즉각적인 조치만이 러시아군을 막을 수 있다. 핵 파국으로 유럽이 죽지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 젤렌스키가 성명을 발표한 지 몇 시간 후 우크라이나 당국은 화재가 "진화됐다"고 발표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번 화재는 필수 장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공장 직원들이 완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AEA는 그러나 IAEA 관계자들이 사고 및 비상대책본부를 "상황 때문에 완전한 대응 모드"라고 발표했다. 원전 주변 싸움은 라파엘 그로시(Rafael Grossi) IAEA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의 여러 원자력발전소 중 하나에 "우발적인 타격"이 "방사성 물질 방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지 하루 만에 불거졌다. 그로시는 수요일(2일) 이 시설들이 고의적으로 공격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그는 이 전쟁은 단지 전쟁지역에서 근무 교대 및 가정 왕래의 어려움으로 인해 더 긴 시간과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게 된 시설을 운영하는 비전투원들에게 야기되는 합병증 때문에 사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로시는 수요일 "어떤 경우에는 사람들이 공장에 머물다가 다음 날 일을 계속해야 하고 휴가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어떤 활동에서도, 그러나 특히, 여러분이 정말로, 매우, 매우 집중해야 하고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곳에서는, 이것은 실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