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푸틴 암살하자던 그레이엄 의원, 한 발 물러서
기사입력: 2022-03-04 20:28: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이 블라디미르 푸틴 거시아 대통령의 암살 요구를 누그러뜨리고 전쟁범죄 혐의로 수감되길 원한다고 목소리를 낮췄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금요일 폭스TV의 "폭스 앤 프렌즈"와의 인터뷰에서 나왔다. 아나톨리 안토노프(Anatoly Antonov) 주미 러시아 대사는 "그레이엄의 암살 발언은 용납할 수 없고 터무니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대사님, 당신은 푸틴이 전쟁 범죄자라는 지지하고 있다"며 "당신의 나라는 전 세계 앞에서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무고한 시민들을 폭격하고 있잖은가."라고 말했다. 그는 "내 친구, 사과해야 할 사람은 당신이다. 푸틴에 관한 한, 그는 감옥에 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레이엄의 발언은 그가 목요일 방송된 TV 인터뷰와 트윗에서 한 발언과 상반된다고 뉴스맥스는 지적했다. 그는 트위터에 "러시아에 브루투스(Brutus)가 있나? 러시아 군대에서 더 성공한 스타우펜베르크(Stauffenberg) 대령이 있나?"라고 썼다. 워싱턴포스트는 그레이엄의 발언이 율리우스 카이사르 살해에 가담한 로마 정치인과 아돌프 히틀러를 살해하려 한 독일군 장교를 언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레이엄은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에 있는 누군가가 이 남자를 죽이는 것만이 이 일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당신은 당신의 나라와 세계를 위해 훌륭한 봉사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숀 해니티와의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한 말과 거의 일치했다. 그레이엄의 발언은 공화당 의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우리 모두가 평화와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기도하고 있지만 이것은 무책임하고 위험하며 무책임하다. 차분한 마음과 꾸준한 지혜를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 피에 굶주린 전쟁을 조장하는 정치인들이 암살을 요구함으로써 강경한 트윗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인들은 전쟁 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트윗했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과 맷 개츠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엄은 이라크 전쟁의 주요 옹호자였다"고 답했다. 토마스 매시(Thomas Massie,공화,켄터키) 하원의원은 오늘 트위터에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암살 트윗은 미쳤다"고 썼다. 한편 민주당의 일한 오마르(Ilhan Omar) 하원의원도 오늘 2개의 트윗을 통해 그레이엄의 발언을 거부했다. 그녀는 행정부가 2차 세계대전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의회 의원들이 진정하고 발언을 규제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변호사이자 외교정책분석가인 클린트 에르리히(Clint Ehrlich)는 에폭타임스에 보낸 답변서에서 "누군가 블라디미르 푸틴을 죽이는 것이 도덕적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현직 미국 상원의원이 공개적으로 그의 죽음을 요구하는 것은 세계 안정을 위태롭게 하기 때문이다. 맙소사, 러시아 내에서 쿠데타가 시도된다면 러시아인은 이제 확실하게 미국을 손가락으로 가리킬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세계 대전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방 사람들은 블라디미르 푸틴이 특히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로 결정한 후 무서운 지도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가 사무실에서 죽임을 당한다면 그를 대신하는 사람이 백 배는 더 위험할 것이다. 러시아 국민은 복수를 원할 것이고, 그들의 새로운 지도자인 새로운 스탈린 인물은 단순히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복수를 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푸틴의 생명을 앗아가는 작전에 참여했다면 러시아 국가가 미국 대통령을 살해함으로써 보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