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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러시아 석유·천연가스 수입 금지 검토
전국 개스평균값 갤론당 $4 넘어서…마리우폴 2차 휴전 시도 실패
기사입력: 2022-03-06 17:45: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 국무장관은 일요일(6일) 인터뷰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응으로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지금 유럽 파트너들과 동맹국들과 함께 세계 시장에서 여전히 적절한 석유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러시아 석유 수입을 금지할 전망에 대해 조율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대화하고 있다"면서 "그것은 현재 매우 활발한 토론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는 것이 국내 휘발유값 인상을 부추길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AAA에 따르면, 일요일 현재 미국의 평균 개스값은 갤론당 4달러를 넘어서 4.009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라고 CNBC는 보도했다. 이는 일주일 사이에 40센트가 더 올라간 것이고, 한 달 전에 비하면 57센트 더 오른 것이다고 CNBC는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평균 개스값은 갤론당 5.288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마리우폴 시의회는 민간인들이 떠날 수 있도록 임시 휴전을 두 번째 시도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안톤 게라셴코(Anton Gerashchenko) 우크라이나 내무부 고문은 일요일(6일) 러시아가 또 다시 휴전협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세계 지도자들에게 자국을 위해 더 많은 것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젤렌스키는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동영상 번역본을 통해 "제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러시아는 세계가 결정적이고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서방 국가들과 동맹국들에게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 대해 더 강경한 입장을 취해줄 것을 호소해왔다. 그는 나토 회원국들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비행금지구역(NOZ)을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NATO는 이 요청을 부인했다. 젤렌스키는 토요일(5일) 300여명의 국회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줌(zoom) 회의에서, 국가들이 영공을 폐쇄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러시아제 항공기를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비행기와 스팅어 대공 미사일 같은 더 많은 원조를 요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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