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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 “우크라이나에 미 국방부 생물학전 시설”
기사입력: 2022-03-07 21:17: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 러시아 외무장관은 미국이 키예프(Kyiv)와 오데사(Odessa)에 있는 '생물학 전쟁 시설'(biological warfare facilities)의 개발을 돕고 있다고 비난했다. 라프로프 장관은 월요일(7일) 기자회견에서 "미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의 화학적, 생물학전 시설에 몰두하고 있다는 자료를 갖고 있다"면서 "펜타곤은 두 개의 생물학전 실험실을 지었고 그들은 키예프와 오데사에서 병원균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리고 이제 그들은 이 실험실에 대한 통제력을 잃을까 봐 걱정하고 있다"며 "그리고 여러분은 미래에 어떤 모습일지 알고 있다. 그리고 미국인들은 화학무기 금지를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사찰을 시작하기를 단호하게 딱잘라서 거절한다. 그리고 그들은 러시아 국경 전역에 새로운 화학 및 생물학 시설을 건설한다."라고 주장했다. 라브로프는 "그리고 다른 많은 발전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CIA가 지상에서 우크라이나 군대를 훈련시켜왔는데, 듣자하니 폴란드와 전쟁을 벌이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라크에서 새로운 국면이 있던 당시, 미국은 그것이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었다고 주장할 당시, 왜 그때 미국이 자국 해안에서 1만km 떨어진 국가에 왔는지 물어본 사람이 있는가? 미국이 강대국이라서?"라고 덧붙였다. 결국 러시아는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것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침공의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라크 침공 후 무기 사찰단은 이라크의 독재자였던 사담 후세인이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다는 증거가 거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2020년 5월, 라브로프 장관은 미국이 "생물학 무기 및 독극물 무기를 생산하지 않는 의무를 준수하도록 절차를 만드는 협약의 채택을 절대적으로 반대했다"고 비난한 바 있다. 라브로프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외무장관들과의 가상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물론 미국이 세계 여러 지역에서 군사생물학 활동의 투명성 보장을 꺼리는 것은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고, 어떤 목표가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실험실들은 러시아 연방 국경의 경계를 따라 빽빽하게 형성돼 있으며, 따라서, 그런 이유로, 중화인민공화국 국경 옆에 있다"고 덧붙였다. 라브로프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있는 '바이오바르페' 실험실에 자금을 대고 감독한다고 비난하고 있는 반면, 바이든 행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파기된 이란 핵협정의 복원을 돕기 위해 그의 외교에 의존하고 있다. 월요일 라브로프는 후세인 아미르 압돌라얀(Hossein Amir Abdollahian) 이란측 상대와 전화통화를 통해 핵협정을 재개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따라서 러시아와 오크라이나의 외교관계는 푸틴이 승인한 동유럽 이웃 침공으로 인해 교착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한 고위 협상가는 월요일 우크라이나가 생물 무기 성분들을 개발했다는 증거를 러시아 국방부가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RIA Novosti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 의회 외교위원회의 위원장이자 우크라이나와의 회담에 참석했던 레오니드 슬루츠키(Leonid Slutsky)는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의 생물학적 무기 성분 개발에 대해 입수한 자료에 대해 "러시아 연방이 우크라이나를 비무장화하기 위한 특별한 군사적전을 수행할 충분한 이유가 있음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도된 대로 이고르 코나셴코프(Igor Konashenkov)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서 생물학적 무기 성분들을 만드는 프로그램에 대해 "문서 분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커 뉴스는 이 문서를 번역하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2월 24일, 슬루츠키는 또한 러시아가 작성한 우크라이나어 문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있는 실험실 직원들이 "유기병, 탄저병, 툴라레미아, 콜레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의 원인 물질을 포함한 특히 위험한 병원체를 즉시 파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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