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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러시아에 수감된 해병대 가족 만나길 거부해
기사입력: 2022-03-08 21:34: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화요일(8일) 러시아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전직 해병대원의 가족과 면담을 거부했다고 텍사스주 의원들이 맹렬히 비난했다. 텍사스 주 하원의원 어거스트 플루거(August Pfluger) 공화당 의원은 바이든이 크렘린궁에 수감된 해병대 참전용사 테일러 리드(Taylor Reed) 가족과의 만남을 거부했다는 보도에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플루거는 "바이든 대통령이 930일 넘게 러시아에 불법 구금된 미 해병대 베테랑 트레버 리드의 부모보다 더 좋은 두 사람을 텍사스에서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상하 양원 모두 트레버의 즉각 석방을 촉구하고 행정부가 그의 석방을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을 촉구하는 초당적 양원적 결의안을 통과시켰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트레버의 가족과 만나지 않은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그에게 이 결정을 재고하고 폴라(Paula)와 조이 리드(Joey Reed)를 즉시 만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존 코닌(John Cornyn) 텍사스주 공화당 상원의원도 플루거 의원의 심경을 그대로 전했다. 그는 바이든과 그의 행정부는 러시아에 인질로 잡혀있는 미국인들을 석방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텍사스에 있는 동안 우리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살핌의 중요성을 선전하는 날 리드 가족과 만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교도소에서 전직 해병대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과 크렘린궁의 관계 악화로 바이든 부통령을 만나자는 부모의 요청이 거절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 해병의 아버지인 조이 리드는 폭스뉴스에 "우리는 이 사건에 대해 매우 낙담했고, 우리는 분명히 그와 몇 분만 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아들은 부통령이었을 때 캠프 데이비드에서 [바이든]을 보호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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