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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주택 무소유’ 공언한 후 7채 팔아
1억3천만불 어치 주택 판매…임대료 내고 생활
기사입력: 2022-03-10 20:39: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2020년 5월 1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부동산을 포함한 거의 모든 재산을 매각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지 2년 만에, 테슬라와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인 억만장자가 마침내 캘리포니아에서 한때 소유했던 주택 7채를 모두 매각했다고 월스트릿저널이 보도했다. 머스크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11월 사이에 7채를 모두 총 1억2790억 달러에 팔았다. 본인이 2012년부터 2019년 사이에 사들였던 가격에 비하면 약 2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머스크의 집을 사들인 사람들 중에는 금융기술회사 언리민트(Unlimint)의 37세 설립자 키릴 이브트스라토브(Kirill Evstratov), 번뜩이는 LA 개발자 아디 태번가리언(Ardie Tavangarian), 그리고 중국의 억만장자이자 모바일 게임 회사인 넷이즈(NetEase)의 설립자인 윌리엄 딩(William Ding) 등이 포함됐다. 머스크는 그의 또 다른 재산들 중 하나인 고인이 된 배우이자 감독인 진 와일더(Gene Wilder)의 전 집을 와일더의 53세 조카인 조던 워커-펄먼(Jordan Walker-Pearlman)에게 팔았다. 한편, 머스크는 자신의 집을 다운사이즈 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1년 6월 트위터를 통해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 시설 인근 멕시코 국경 인근 텍사스 마을을 언급하며 "내 1차 집은 말 그대로 스페이스X에서 빌린 보카치카/스타베이스에 있는 5만불짜리 주택"이라며 "그래도 좀 멋지다"고 말했다. 그는 텍사스 오스틴과 캘리포니아 타호 지역의 주동산을 구입하기 위해 찾아다녔다는 부동산 중개인들의 보도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2021년 12월 그가 부유한 친구가 소유한 오스틴의 부동산에서 살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 기사가 나간 후, 그 친구는 머스크는 단지 손님일 뿐이며, 머스크는 인사이더 웹사이트에 그가 현재 그곳에 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기록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이 빌리고 있는 작은 집이 있는 텍사스주 캐머런 카운티에서 투표 등록을 마쳤다. 한편, 머스크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행동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테슬라 파워월(Powerwalls)과 스타링크 터미널 장비들을 우크라니아에 기부했다. 미카일로 페도로프(Mykhailo Fedorov)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장관은 지난 9일 트위터에서 두 번째 스타링크 스테이션 선적을 받았다며 머스크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받은 물건에 테슬라 파워월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약간 놀랐다는 말도 했다. 머스크는 "자동차 담배 라이터용 전원 어댑터, 태양광/배터리 팩,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을 위한 발전기 등도 선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머스크가 보낸 파워월은 본직적으로 지능형 가정용 배터리 팩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테슬라는 최근 폴란드와 슬로바키아의 모든 역에 무료 슈퍼차지를 확대했다.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우크라이나 직원들이 돌아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떠나야 할 경우, 최소 3개월 동안 급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CNBC가 입수한 내부 이메일에서 드러났다. 이 매체는 테슬라의 북유럽 담당 이상 악셀 탕겐(Axel Tangen)이 이메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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