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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럼, 클린턴 변호사의 한 가지 실수 밝혀내다
기사입력: 2022-03-10 22:10: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존 더럼 특별검사는 최근 제출한 자료에서 2016년 트럼프 선거캠프에 대한 FBI의 방첩수사, 이른바 '러시아게이트' 수사와 관련해 딱 한 가지만 달랐어도 역사는 매우 다르게 나타났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존 솔로몬(John Solomon)은 저스트더뉴스에 게재한 칼럼에서, "만약 도널드 트럼프의 민주당 상대인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운동에 참여했던 변호사 마이클 서스먼(Michael Sussmann)이 FBI에 진실했다면"이라고 언급했다. 솔로몬은 칼럼에서 "그것은 완강한 도널드 트럼프에게 3년간 계속된 주장이었다: 공화당 후보에서 대통령이 된 그가 크레믈린과 비밀 내통 소통 채널을 갖고 있었다는 주장. 진보적 언론이 끝없이 반복한 이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썼다. 더럼은 지난 주말 제출한 법원 자료에서 서스먼이 클린턴 선거캠프와 컴퓨터 임원을 대신해 FBI에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사실을 숨겼다는 점을 지적했다. 더럼은 "피고가 단순히 '좋은 시민'으로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명 이상의 의뢰인을 대신해 정보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FBI 법률고문단에 사실대로 알렸다면, FBI 법률고문과 다른 FBI 요원들은 사건 개시 과정에 많은 추가 질문을 했을 것"이라고 법원에 보낸 메모에 적었다. 그는 "2016년 미국 대선이 임박한 시점"이라며 "만약 피고인이 클린턴 선거캠프와 민간 기업의 기술 임원을 대신해 정보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FBI는 사건의 시작을 늦추거나 거절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럼은 서스먼이 '루시아게이트' 수사의 기원에 대해 연방 수사관들에게 거짓 진술을 한 혐의로 기소했다. 명확히하자면, 서스먼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인들과 비밀리에 컴퓨터 연결을 하고 있다고 제임스 베이커 FBI 총검사에게 알렸을 때 자신은 어떤 고객도 대변하고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서스먼 측 변호인은 지난달 낸 소송에서 이 같은 주장이 사건에 중요치 않으며 서스먼의 발언이 수정헌법 1조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럼은 특히 연방 요원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 언론의 보호를 받는다는 서스만의 주장에 초점을 맞추며 서류 제출에 강력히 대응했다. 더럼은 "연설이 차갑게 식을 것 같은 평범한 사람의 입장에 서기는커녕, 세련되고 인맥이 좋은 변호사인 피고는 선거철이 한창일 때 FBI의 최고법무책임자에게 정치적으로 고발된 혐의를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럼은 이어 "그는 그 혐의의 배후에 있는 고객들에 대해 거짓말을 선택했다"면서 "정치적 속임수를 목적으로 권력의 전당으로 접근하는 것은 설립자들이 보호하고자 했던 유형의 연설이 아니다. 따라서 법원은 그러한 행위를 보호하기 위해 수정헌법 제1조의 범위를 넓혀달라는 피고의 요청을 거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럼은 다수의 FBI와 정부 증인들의 증언을 통해 서스먼의 거짓이 모두 관련이 있고 중요한 것이며, 그것이 '러시아게이트' 사건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럼의 서류는 "여러 정부 증인들의 예사오딘 증언은 피고의 거짓 진술이 중요하지 않았다는 피고측 주장을 반박할 것"이라며 "정부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자료와 정보의 출처를 이해하는 것이 출처의 신뢰성과 동기를 평가하는 등 다방면으로 FBI와 관련이 있다고 전현직 FBI 직원들이 재판에서 증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더럼은 "이 중 어떤 것도 신기하지 않다. 출처에 대한 평가는 초기 개시 결정과 후속 수사 단계에 관한 FBI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중요성을 확인하기에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더럼은 2016년 9월 FBI에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 컴퓨터와 러시아 은행 간 트래픽이 의심스러운 것으로 보이는 자료를 준 것에 대한 FBI의 수사를 다루고 있다. 더럼이 아는 한, 서스먼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과 클린턴 선거운동을 위해 행동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FBI는 이 자료와 관련해 어떠한 증거도 없다고 결론 내렸다. 서스먼의 변호사들은 서스먼의 소속이 상관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변호사는 지난 2월 법정서류에서 "결국 힐러리 클린턴 자신은 러시아 은행-1 정보를 공개적으로 넘길 수 있었고 FBI는 여전히 그것을 조사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더럼의 관점에서는, FBI가 그들의 출처를 더 잘 이해했다면 혐의를 더 정확하게 평가했을 것이다. 법원 자료에서 더럼은 트럼프와 그의 동맹국들이 전 대통령의 반대자들이 그를 염탐했다고 거짓으로 주장했던 것이 증명했다는 서스먼에 대한 새로운 의혹을 높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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