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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플린, 1/6위원회서 수정헌법 제5조 발동
기사입력: 2022-03-11 20:37: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 트럼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마이클 플린(Michael Flynn) 퇴역 준장이 어제(10일) 민주당이 장악한 1월 6일 하원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위원회의 질문에 수정헌법 제2조의 권리를 집행했다고 그의 변호사가 밝혔다. 플린은 2021년 11월 위원회에 출석하기 위해 소환됐고, 2020년 12월 18일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회의와 관련한 문건과 증언도 요구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투표기계 압류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플린에게 보낸 서한에서 그와 다른 사람들이 대선이 광범위한 부정행위로 오염됐다는 메시지를 홍보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서명하지 않은 투표기계를 압수하기 위한 메모 초안 작성 작업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린은 2017년 2월 러시아 담합 시련 관련 문제로 사임했으며, 당시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이 아니었다. 플린은 지난해 12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자신의 기록과 증언을 뒤쫓는 소환장에 대한 '선언적이고 가처분적인 구제'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위원회의 소환장을 기각하려는 플린의 법적 노력은 좌절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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