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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만친 상원, 래스킨 연준 부총재 지명자 인준 반대
기사입력: 2022-03-14 20:36: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만친(Joe Manchin,민주·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은 새라 블룸 래스킨(Sarah Bloom Raskin)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부총재로 선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만친 의원은 오늘(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그는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데 연준의 중요성과 래스킨이 과거 화석연료에 대해 회의적으로 발언했던 것이 그녀의 지명에 반대하기로 결정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연준 부총재로 지명한 래스킨은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들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 공화당원들은 래스킨이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해 연준을 부적절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래스킨은 공화당원들의 주장에 굽히지 않았지만, 그녀가 연준에 자본을 배정하고 석유, 가스 등의 산업에 대한 신용을 끊을 것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2020년 뉴욕타임스에 낸 기고문에서 "기후변화는 재정적인 안정을 위협한다. 그것을 다루는 것은 경제적인 기회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라고 썼다. 그녀는 "연준은 우리를 대신해 내리는 결정은 죽어가는 일자리를 부양하거나 풍요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 산업 분야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가진 더 강한 경제를 지향해야 한다."면서 기후변화는 일어나고 있고 "당신이 그것을 믿든 믿지 않든 외인성 쇼크의 영향을 완화하는 것이 연준의 일"이라고 말했다. 래스킨은 지난 9월 발간된 기사에서 금융규제당국이 "경제 재이미징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역할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래스킨은 인사문회에서 "연준이 신용결정을 내리고 배당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은행들은 연준이 아니라 대출자를 선택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석탄 산업에 경험이 있는 만친은 그녀의 증언을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때보다도 미국은 국민과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들, 특히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비용 상승에 초점을 맞춘 정책 지도자들과 경제 전문가들이 필요하다"며 "그녀의 이전 공식 성명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에너지 정책에 자금을 대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나의 우려를 만족스럽게 다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한 그녀의 발언과 콜로라도에 위치한 핀테크 회사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의문 때문에 래스킨의 지명을 강하게 비난해 왔다. 백악관 관계자는 만친의 발표 후 워싱턴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래스킨은 오바마 행정부 시절 다른 후보 지명에 대해 초당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 관리는 또한 그녀의 후보 지명에 대한 반대는 그녀의 경력을 퇴색시키려는 석유 및 가스 회사들에 의해 전례가 없는 "근거 없는" 캠페인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그 관리는 "우리는 그녀가 이 중요한 자리에 대해 상원에 의해 승인될 수 있도록 그녀가 마땅히 받아야 할 초당적인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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