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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NATO 가입 불가 ‘깨달아’
기사입력: 2022-03-15 21:44: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3주간의 잔혹한 전투 끝에 우크라이나는 NATO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화요일(15일) 자신의 나라가 NATO 방위동맹의 회원국이 되지 않을 것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뉴스 매체 트루카(Trukha)의 영어 번역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국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우리는 이것을 이해한다. 우리는 적절한 사람들이다. 수년 동안, 우리는 그 반대로 들어왔다 - 문을 열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가 서방 동맹에 가입할 것이라는 우려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구소련 국가로의 침략에 박차를 가하는 데 일조했다. 우크라이나는 동쪽에 있는 훨씬 더 큰 이웃나라를 조심스레 바라보면서 수년 동안 동맹에 가입하려고 애써왔다. 푸틴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요구한 사항의 일부로서 나토나 유럽연합(EU)에 가입하지 않는 것을 포함한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헌법을 바꾸기를 원하고 있다. 러시아의 모험주의를 두려워하는 이웃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군사력을 투입하지 않은 주된 이유는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미국을 포함한 나토 회원국들은 전투력이 부족한 충돌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미국은 작년 가을부터 10억 달러 이상의 원조를 제공했다. 젤렌스키의 화요일 근무조 변경은 우크라이나가 앞으로 나아갈 다른 파트너십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진적인 수용의 일환이었다. 이달 초 ABC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젤렌스키는 나토 가입 가능성에 대해 "냉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상황을 옹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동맹에 대해 심한 말을 했다. 그는 "동맹은 논란이 되는 것과 러시아와의 대립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나토가 러시아의 공습을 물리치기 위해 나토 상공에 비행금지구역(no-fly zone)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을 촉구해 왔다. 미국은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가 미그-29 함대를 우크라이나에 파견하려던 계획을 무산시켰다. 왜냐하면 이 제트기들이 독일의 미 공군 기지를 통해 수송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폴란드는 다른 동맹국들에게 우크라이나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트기를 제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미 국방부는 이 계획이 나토와 더 나아가 미국이 러시아와의 총격전에 휘말릴 위험을 높였기 때문에 "방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토 회원국들은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다른 나라들을 이 블록에 가입시킬 가능성을 거부하지 않고 있다. 핀란드와 스웨덴은 자국의 국경이 위협받고 있어 동맹에 가입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역사적으로 중립적인 두 나라는 이미 나토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둘 다 나토의 '기회 강화 파트너'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NATO에 가입하는 과정은 시간이 걸리지만, 이전의 협력관계는 바퀴에 기름을 끼얹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나토 가입이 단절됨에 따라, 젤렌스키는 자국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동맹과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키예프는 서방과의 새로운 형태의 상호작용과 별도의 안전 보장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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