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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헌터 바이든 등 미국인 12명에 제재 조치
기사입력: 2022-03-15 21:44: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러시아 정부는 지난달 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 이후 미국과 서방세계가 러시아에 가한 제재 조치와 관련해 13명의 미국인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러시아 연방 고위 관리들의 미국 입국을 금지한 전례 없는 제재 조치에 대응해, 올해 3월 15일부터 J 바이든 대통령은 상호 호혜주의에 따라 러시아 '스톱 리스트'에 포함된다"며 "바이든, A 블링컨 국무장관, L 오스틴 국방장관, M 밀리 합참의장, 그리고 많은 부서장들과 다른 미국 지도자들"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번 제재는 미국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필사적인 시도로 러시아의 전면적 제약에 의존해 온 현 행정부가 취한 극도로 러시아 혐오적인 과정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국익에 부합하는 관계라면 공식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거부하지 않고, 필요하다면 고위급 접촉을 조직하기 위해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람들의 지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제재 대상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안토니 블링켄(Antony Blinken) 국무장관 -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 국방장관 - 합참의장 마크 밀리(Mark Milley) - 제이콥 설리번(Jacob Sullivan) 국가안보보좌관 - 윌리엄 번스9William Burns) CIA 국장 -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공보비서관 - 바이든의 국제경제담당 국가안보보좌관인 달립 싱(Daleep Singh) - 미국 국제개발청 사만다 파워(Samantha Power) - 바이든의 아들 헌터 바이든(Hunter Biden) -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전 국무장관 - 월리 아데예모(Wally Adeyemo) 재무차관 - 수출입은행 총재 겸 이사회 의장 레타 조 루이스(Reta Jo Lewis) 미국 관리들에 대한 제재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거의 한 달 동안 계속되고 있고 일부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장악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가 잠재적으로 고갈되고 있다고 믿고 있다. 과거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가했던 벤 호지스(Ben Hodges) 퇴역 중장은 러시아 전력이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지스 중장은 데일리와이어에 "러시아는 리비우 외곽 야보리프에 있는 그의 (전 나토 대사 Kurt Volker의) 훈련센터를 쫓았다. 이곳은 폴란드로부터 보급 및 지원을 우크라이나로 가져오는 연락선에 닿을 수 있다는 것을 부분적으로 입증하는 곳이다. 하지만 또한 나는 그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로지스틱스 강화를 아마도 추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것에 과민반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군은, 내 생각에, 그들의 공격을 계속할 탄약도 인력도 없는 종착점까지 10일 정도 남았다"면서 "나는 우리가 계속해서 전력을 기울이면, 러시아인들은 끝이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은 영국 국방 소식통의 정보를 인용해 러시아군이 2주 뒤 우크라이나에서 점령한 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19일 동안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에서 체첸에서 벌어진 두 번의 유혈전쟁보다 더 많은 것을 잃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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