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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경호국, 헌터 바이든 이메일 없다 주장 되풀이
저스트더뉴스: 노트북에서 수십 개 이메일 나와
기사입력: 2022-03-16 20:38: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헌터 바이든은 2011년 봄 멕시코 방문을 며칠 앞두고 비밀 경호국 요원으로부터 자신의 보호 세부사항을 조율하는 이메일을 받았다. 2011년 4월 28일 당시 부통령이었던 조 바이든의 아들에게 비밀경호국 요원 이본 디크리스토포로(Yvonne DiCristoforo)는 "헌터, 시간이 있을 때 몬테레이 여행에 대해 당신과 의논하고 싶습니다"라고 이메일에 썼다. 그는 멕시코시티 사무실에서 받은 구체적인 정보를 갖고 있다며 "오늘 저녁에는 부재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편하신 시간에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비밀 경호국 기록에 따르면, 헌터 바이든은 2011년 5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자신을 보호하는 요원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현재 FBI에 확보하고 저스트더뉴스에 의해 검토되고 있는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에 저장된 이 이메일은 언뜻 보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연방상원 조사관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비밀경호국은 지난 달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공화·아이오와)와 론 존슨(Ron Johnson,공화·위스콘신) 상원의원에게 헌터 바이든의 출장을 조정하고 있다는 이메일이나 다른 기록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제임스 M 머레이(James M. Murray) 비밀경호국장은 2월 14일 상원의원들에게 "비밀경호국은 당신의 위원회와 폭넓게 협력했으며, 바이든 씨의 여행과 관련된 통신을 확인하기 위해 당신의 사무실에서 제공하는 매개변수를 조사하기로 합의했다"고 썼다. "이러한 검색 파라미터는, 2010년, 2011년, 또는 2013년에는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았다"라고 머레이는 덧붙였다. 사실 저스트더뉴스는 헌터 바이든과 그의 비밀경호국 직원들 사이에 같은 해 동안 약 5개의 이메일을 FBI가 설치한 노트북에서 발견했으며, 상원 조사관들이 이전에 본 적이 없다고 밝힌 다른 해들의 이메일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저스트더뉴스에 의해 발견된 일부 이메일에는 여행 또는 모두 체크인된 것과 같은 명확한 제목 행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의 주제를 명확히 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은 다양한 여행에서 부통령의 가족을 보호하는 일상적인 업무로 보였다. 이안 리필드(Ian Rifield) 요원은 2010년 2월 17일 부시 대통령의 아들과 당시 부인에게 이메일을 보내 "안녕 헌터와 캐슬린, 즐거운 여행 되시고 아이티에서 조심하세요. 또 젊은 여성분들에게 제 휴대전화 번호를 일일이 입력해 주시고, 당신이 없는 동안 무슨 문제가 생기면 제게 전화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썼다. 헌터 바이든은 이틀 후 그의 여행의 한쪽 다리(leg)가 취소됐다고 요원에게 회신했다. 부통령 아들은 "우리는 안타르티카 국무부에 다시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그 요원은 사태 전개에 실망감을 표시했다. 리필드는 "그건 유감이에요… 그들은 가서 열심히 훈련하기를 고대하고 있었어요"라며 "남은 여행 즐겁게 보내세요."라고 대답했다. 기록에 따르면 리필드는 그의 공로로 특별상을 받았다. 몇몇 이메일들은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비밀경호국에 기대하지 않을 법한 정치나 개인적 특혜로 흘러들어갔다. 예를 들어, 디크리스토포로는 2012년 3월 30일 그녀가 "기장"이라고 부르는 항공사 조종사가 "그가 민주당원이라는 것을 당신에게 전하고 싶었다. 내 생각엔 그가 팬인 것 같다."고 젊은 바이든에게 썼다. 디크리스토포로는 현재 신시내티 담당 책임 특수요원으로 등록돼 있다. 2013년 3월, 헌터 바이든은 비밀경호국에 "부탁"해 보안 문제에 대한 친구를 돕기 위해 지역 법 집행 기관에 압력을 가하고, 각각 서로를 위한 약칭 별명을 사용했다. 헌터 바이든은 2013년 3월 7일 찰스 마리노(Charles Marino)라는 비밀 경호국 요원에게 "아래 C는 뉴욕에 있는 친구로부터 온 이메일이다."라며 "그는 사망한 친구의 이름을 딴 농구리그 소속이다. 이 리그는 대부분 유대인이며 가족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NYC, 롱아일랜드 및 NJ에서) 이러한 충격적인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썼다. 헌터 바이든은 "위협적인 메시지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어떤 이유로든 현지 법 집행기관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검찰청이나 경찰에서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그들이 받은 혐오 메일의 예를 첨부한다. 고마워, 친구."라고 적었다. 마리노는 3일 후에 응답했다. "헌트, 잊지 않았어. 제 친구는 출장 중이다. 방금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 내일 오후에 당신의 친구에게 연락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연락되는대로 보내겠다"고 그 요원은 쓰고 있다. 그러나 헌터 바이든이 부친의 부통령 시절 해외 사업을 위해 중국에서 우크라이나까지 세계를 누비면서 비밀경호국의 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수년간 일해 온 두 상원의원은 화요일(15일) 밤 좌절감을 표시했다. 그래슬리 의원은 저스트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존슨 상원의원과 나는 헌터 바이든이 비밀경호국의 보호를 받고 있을 때 그가 교신했던 사실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비밀경호국은 헌터 바이든이 피보호자로 있던 3년간은 기록이 없다고 하지만 나는 그들이 있다고 믿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경호국 직원들과 헌터 바이든의 보호가 끝난 뒤에도 대화가 오갔을 것 같다.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은 진실을 밝혀야 하며, 나는 이 불일치의 진상을 규명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존슨 의원은 비밀경호국에 "2020년 10월 우리의 요청에 대응한 모든 기록을 즉시 제작하거나, 해당 기관이 법률에 따라 보유해야 하는 기록을 보유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저스트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헌터 바이든에 관한 기록을 요구하는 나의 요구를 비밀경호국이 들어주지 않거나 내키지 않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에는 비밀경호국이 보유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나와 그래슬리 상원의원에게 제출하지 못한 기록이 들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제 알고 있다. 나는 그들의 준수 부족에 대한 두 가지 설명을 생각할 수 있다. 비밀 경호국이 무능하거나 부패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스트더뉴스가 찾은 이메일은 델라웨어의 한 수리점 주인이 2019년 헌터 바이든에 의해 버려졌다고 말한 노트북에서 온 것이다. 가게 주인은 헌터 바이든의 사업 거래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2019년 12월 소환장에 의해 FBI에 그것을 넘겼다. 처음에 바이든 가족 변호인들과 일부 국가안보 전문가들은 노트북이 허위 정보라고 주장했고, 일부 소셜 미디어는 노트북의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금지했다. 그러나 당시 국가정보국장이었던 존 랫클리프(John Ratcliffe)는 2020년에 이 노트북이 허위 정보라는 증거가 없다고 선언했다. FBI의 전 수석 필적 분석가 또한 노트북의 영수증을 검토한 결과, 가게 주인의 진술을 확인하면서 헌터 바이든의 서명이 들어있다고 결론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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