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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헌터 바이든에 맞서 명백한 증거 공개
기사입력: 2022-03-16 21:17: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욕타임스가 헌터 바이든의 이메일 공개를 지연시켰다는 이유로 국무부를 제소한 후, 국무부는 다음 달 그 기록들을 넘겨주기로 합의했다. 타임즈의 변호사인 데이비드 맥크로(David McCraw)는 금요일 이 사건을 주재하는 판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국무부는 더 타임스의 FOIA 요청에 대응한 기록들을 확인하기 시작했다"며 "남은 응답성 있는 기록을 계속 식별하기 위해 생산용 기록물 처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썼다. 올해 초, 이 신문은 헌터 바이든과 그의 사업 파트너 토니 보불린스키(Tony Bobulinski)와 관련된 이메일을 전달하기를 거부한 혐의로 국무부를 고소했다. FOIA(Freedom of Information Act)의 두 가지 요청에서 타임즈 기자인 케네스 보걸(Kenneth Vogel)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이메일을 구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국무부가 언제 그들의 요청을 처리할 것인지 묻자 2023년 4월 15일 답변을 기대하라고 타임스가 말했다. 요청에 따르면, 서신은 '연방 정부 자원의 부적절한 사용 가능성'에 관한 것이었다. 그는 보걸의 요청으로 바이든에게 10만 달러를 증여한 루이스 프리(Louis Freeh) 전 FBI 국장, 트럼프로부터 해외에서의 바이든 가족 비리를 폭로하라는 임무를 받은 루디 줄리아니(Rudy Giuliani), 최근 사기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헌터의 친구 데빈 아처(Devin Archer) 등에 대한 기록을 찾아냈다. 조사 과정에서 기자는 또한 당시 루마니아 주재 미국대사였던 마크 기텐슈타인(Mark Gitenstein)으로부터 온 기록도 찾아냈다. 기텐슈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유럽연합(EU) 주재 미국대사로 임명됐다. 연방정부는 문서 공개를 보류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했지만, 3월 17일로 예정된 소송에 대한 청문회를 바로 앞에 두고, 4월 28일까지 1차 기록을 공무원들에게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맥크로(McCraw)에 따르면, 법정 날짜는 합의 때문에 '필요 없을 수도 있다'고 한다. 당사자들은 여전히 처리할 페이지 수와 각 생산 빈도를 협상하고 있다. 당사자들은 이 협상의 결과를 법원에 알리는 상황 보고서를 2022년 3월 25일 법원에 제출할 것을 정중히 제안한다'고 서한에는 명시되어 있다. 2016년 뇌물수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한 이탈리아 부동산 재벌은 헌터 바이든을 고용했다. 그 해 초 가브리엘 포포비치우(Gabriel Popoviciu)는 반부패 검사들에게 거래를 성사시키거나 소송을 취하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헌터를 고용했다. 헌터의 노트북으로 보낸 이메일에 따르면 헌터를 대표해 미국 고위 관리들과 회의를 가졌다. 청원은 (1) 미국 정부 관계자와 연계하여 민간 사업 이익을 지원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연방 정부 자원을 부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 (2) 그러한 민간 사업 이익에 의한 "외국 대리인 등록법"(FARA)의 회피 가능성, (3) 강제하지 않는 것에 관한 정보를 요구한다. 연방정부가 FARA를 발행하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2021년 기자들이 입수한 헌터의 버려진 노트북에서 발견된 이메일들은 어떻게 조 바이든의 아들과 그의 동료들이 부패한 루마니아 재벌을 위한 선전 운동을 계획하기 위해 행정부의 관계를 이용했는지를 보여준다. 미국에서 외국 법인을 옹호하거나 외국 법인을 위해 홍보하는 사람은 Foreign Agent Registration Act(FARA; 외국 대리인 등록법)에 따라 법무부의 공개 등록부에 등록해야 한다. 이 규칙의 예외는 외국 법정 소송에서 의뢰인을 대리하는 변호사에게 적용된다. 이 경우 FARA 등록은 필요하지 않다. 보이스 윌러 플렉스너(Boies Shiller Flexner) 로펌에 있는 Hunter의 동료 크리스토퍼 보이스(Christopher Boies)와 마이클 코트립(Michael Gottlieb)이 포포비치우(Popoviciu)의 사건에 개입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한 후, Hunter의 동료들이 루마니아 주재 미국 대사와의 만남을 주선하려고 했다는 이메일이 나왔다. 게다가 헌터는 가족 친구 루이스 프리 전 FBI 국장을 포포비치우를 위해 그의 경찰 연락처들을 사용하기 위해 영입했고, 그에 대한 소개비를 제공받았다. 언론 캠페인의 일환으로 헌터는 뇌물수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의뢰인을 지지하기 위해 미국의 또 다른 주요 출판물인 월스트릿저널에 대해 논의했다. 외국인 피고인에 대한 면책 등 다양한 면책조항이 FARA에 따라 이 작업에 대한 등록을 면제했다. 지난해 보도에 따르면, 프리 여사는 바이든의 손자, 즉 사망한 아들 보의 자녀들을 위한 개인 신탁에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메일에 따르면 그는 또한 2016년에 부사장을 만나 '미래의 업무 옵션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만났다고 한다. 민주당 FBI 국장 프리는 루마니아 부동산 재벌인 포포비치우, 자국에서 수십 억 달러를 훔친 말레이시아 총리, 뇌물수수 및 재산 수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프랑스계 이스라엘인 다이아몬드 거물 등 논란이 많은 고객들로 하는 자문회사를 운영했다. 헌트 바이든은 2016년 정부 소유의 토지를 극적으로 줄어든 가격에 매입하려는 음모로 대학 관계자에게 뇌물을 줬다가 유죄 판결을 받은 루마니아인 포포비치우에게 프리 전 국장을 소개했다. 조 바이든의 아들 헌터 바이든은 2016년 프리로부터 부통령과 통화했다며 바이든이 퇴임하면 민간 벤처에서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하는 이메일을 받았다. 그 해 7월, '기밀과 특권'이라는 제목으로 프리는 헌터에게 이메일을 보내 '앞으로 당신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프리는 "나도 몇 주 전에 아빠와 이야기를 나눴고 아빠와 함께 미래의 직업 선택지를 찾고 싶다"면서 "이러한 (및 다른) 법률 문제에 대해 함께 일하는 것이 가치 있고, 재미있고, 보람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또 한 달 뒤 프리리는 나집 라작(Najib Razak) 말레이시아 총리를 위해 일하고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똑같은 문제를 불러일으켰는데, 라작은 세계 최대 금융사기 스캔들 중 하나에 직면해, 2020년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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