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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 지지한 트럼프 “켐프 주지사는 RINO” 비난
기사입력: 2022-03-18 20:40: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데이빗 퍼듀(David Perdue) 전 연방상원의원을 차기 조지아 주지사로 지지하고 있다. 그는 퍼듀가 올 가을 민주당 후보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Stacey Abrams)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퍼듀의 1차 적수인 브라이언 켐프 현 주지사를 "조지아 주민들을 배신한 끔찍한 RINO"라고 비난했다. 트럼프의 퍼듀 관련 발언은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열린 기금 모금 행사 도중에 나왔다. 퍼듀는 2020년 민주당 존 오소프(Jon Ossoff,민주·조지아)에게 상원의원직을 잃었다. 트럼프는 "데이빗은 겁이 없고 뛰어난 보수적 지도자이며, 그는 올해 11월 스테이시 '사기꾼' 에이브럼스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그는 "데이빗은 미국 상원의원으로서 급진좌파에 맞섰고, 그는 항상 강하고 안전한 국경의 옹호자였다"면서 "주지사로서 데이빗은 우리 선거의 청렴성을 회복하고 조지아 소득세를 철폐하고 학부모들을 조지아 학교의 책임자로 복귀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그가 조지아를 배신했다고 말한 켐프에 맞서 자신의 "완전하고 전면적인 지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전 대통령은 2020년 선거의 대처 방식에 대해 켐프에게 분노를 표시한 바 있다. 이 선거는 1만2천표도 채 되지 않은 차이로 바이든이 조지아에서 승리했다는 결과를 내놨다. 트럼프는 켐프가 민주당에 거듭 투항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켐프는 자신을 왕따로 몰아넣어 서명 검증을 사실상 폐지하고, 조지아주 전역에서 대규모 부정선거가 일어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 후 그 주는 민주당에 의해 비판받아온 선거청렴법안을 통과시켰다. 트럼프는 "트루더보트(True The Vote)는 2천 명 이상의 투표 밀매업자가 연루된 거대한 불법 투표 수집 계획을 폭로하는 폭탄 증거를 공개했는데, 켐프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한 켐프 정권 하에서 조지아 주 공무원들이 선거활동을 위해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로부터 4500만 달러를 받았다고 말했다. 켐프는 또 좌파단체가 부재자 투표 신청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주 전역에 드롭박스를 설치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트럼프는 지적했다. 트럼프는 "이번 예비선거에서 RINO 브라이언 켐프에게 투표하는 것은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주지사에게 투표하는 것"이라며 "데이빗 퍼듀에게 투표하는 것은 조지아를 급진좌파로부터 구하기 위한 투표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주에서 켐프의 입지는 탄탄해 보인다. 켐프는 1270만 달러를 모은 것으로 보고한 반면, 퍼듀는 90만 달러도 되지 않는 현찰을 가지고 있다. 트래팔가 여론조사에 따르면, 켐프는 공화당 유권자의 49%의 지지를 얻고 있는 반면, 퍼듀는 40%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여론조사는 40%의 유권자들이 트럼프가 퍼듀를 지지했다는 것을 몰랐다고 답해, 이후 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변화가 예상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전 조지아주 하원의원 밥 바르(Bob Barr)는 워싱턴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워싱턴으로 보내지는 것과 달리 조지아 주에 관심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바르는 "그동안 일어난 일은 브라이언 켐프에 관한 것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으로 그 나라의 정치 상황에 관한 것"이라며 "그것은 너무 왜곡되고 이상해졌다. 그를 비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무엇에 대해 비판하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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