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리아 토마스 NCAA 챔피언십 우승…눈물짓는 선수들
기사입력: 2022-03-18 20:54: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펜실베니아 대학의 트랜스젠더 수영선수 리아 토마스(Lia Thomas)가 NCAA 챔피언십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부 여성 선수들은 트렌스 선수에게 패하면서 좌절감을 견디지 못해 울음을 터뜨렸다. ESPN에 따르면, 토마스는 목요일(17일) 500야드 자유형 경기에서 4분33초24의 성적으로 NCAA 디비전 1부 국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토마스의 기록은 2위를 차지한 엠마 웨이언트(Emma Weyant)보다 1.75초 앞선 것이다. 토마스의 경쟁은 필연적으로 생물학적인 여성이 결승에 진출할 기회를 잃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운동가 사바나 에르난데스는 최근 올해 NCAA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조지아텍 맥컬리 아쿠아틱 센터 밖에서 한 대학 수영선수를 인터뷰했을 때 그러한 이야기를 발견했다. 에르난데스는 바로 나온 버지니아 공대 소속 수영선수를 인터뷰하면서 한 여자 수영선수가 생물학적 남성 토마스에 의해 경기에서 탈락했을 때 눈물을 흘리며 쓰러지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 여성들보다 더 많은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우리 모두가 매우 실망하고 좌절한다는 것이 공통된 개념이다"라며 "이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고 다른 여성들로부터 기회를 빼앗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오늘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동료가 있다. 결승에서 막 탈락했기 때문이다. 남자로서 사춘기를 겪고 남자다운 몸매를 가진 사람이 경기를 완전히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그건 기회가 없다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팀 동표는 "유산소 능력, 근육 발달, 남자의 몸을 가진 사람과 경쟁하는 것은 어렵다, 그건 힘들다. 그건 그렇게 생각하는 것조차 어렵다."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그걸 보는 것조차 실망스럽고 좌절감을 준다"고 말했다. 에르난데스는 토마스에 의해 패한 여성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물었다. 그녀는 "그녀는 매우 감정적이었고 마지막 NCAA이기 때문에 그걸 보기 힘들었다. 그녀는 경기를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오늘 그녀가 모든 노력을 기울인 것이 가슴 아팠다. 그녀는 아침 경기에 들어갔을 때 가장 좋은 기록중 하나를 냈지만 여전히 돌이킬 수 없었다. 누군가가 매일 밤낮으로 노력하고 그런 사람과 경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는 것이 힘들다."라고 말했다. 에르난데스는 또한 NCAA 밖에서 남성 토마스가 여자로서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에 대해 항의하는 일부 여성들과도 인터뷰했다. 에르난데스는 또한 트랜드젠더 육상선수 준 이스트우드(June Eastwood)의 코치가 이스트우드에게 여자 선수들을 심하게 이기지 않도록 속도를 줄이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는 여성도 만났다고 전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