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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렌스 토마스 대법관 입원…도처에서 기도 격려
기사입력: 2022-03-21 20:11: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클라렌스 토마스(Clarence Thomas) 대법관이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경험한 후 금요일 저녁 워싱턴DC에 있는 시블리 메모리얼 병원(Sibley Memorial Hospital)에 입원했다고 대법원 대변인 패트리샤 맥케이브(Patricia McCabe)가 일요일(20일) 발표했다. 맥케이브는 성명에서 "그는 검사를 받았고, 감염 진단을 받았으며 정맥 항생제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토마스 대법관의 입원이 코로나19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9명의 대법관은 모두 백신과 부스터 접종을 받은 상태다. 성명은 대법관이 "편안하게 쉬고 있다"면서 그의 증상은 하루 이틀 안에 퇴원할 정도로 "완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토마스 대법관의 갑작스런 부재에도 불구하고 4건의 소송을 위해 이번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계속 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수주의 법학자로 정평이 나 있는 토마스 대법관은 구두변론의 개요, 녹취록, 오디오를 바탕으로 자신이 출석하지 않은 모든 소송에 대해 검토와 토론에 참여할 것이라고 대법원측은 설명했다. 올해 73세인 토마스의 갑작스런 입원 소식은 한때 정치권을 긴장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83세의 스티븐 브라이어 대법관이 은퇴를 선언한 상태에서 토마스의 건강 문제가 또다른 은퇴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경각심이 일깨워졌기 때문이다. 한편, 대법관의 입원 소식에 보수주의자들의 기도와 지지 메시지가 소셜 미디어에 넘쳐났다. 사마리아인의 지갑과 빌리 그레이엄 복음주의협회 회장인 프랭클린 그레이엄(Franklin Graham)을 포함한 보수주의자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법관의 건강을 기원하고 사람들이 토마스를 위해 기도하는 데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정치평론사이자 저자인 닉 아담스(Nick Adams)는 "그 어느 때보다도, 미국은 가장 강력한 이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토마스의 판사직 불참이 가져올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지적했다. 켄 팩스턴(Ken Paxton) 텍사스주 법무장관은 트위터에 "클라렌스 토마스 대법관을 위해 기도해주세요"라고 적었고, 테네시주 하원의원 후보인 로비 스타벅(Robby Starbuck)도 "우리가 꿈꿀 수 있는 최고의 대법관"이라며 "그가 200세 생일을 볼때까지 살기를 기도한다"고 적었다. 보수 정치운동가 잭 포소비엑(Jack Posobiec)은 토마스를 "역대 최고의 인물"(GOAT:greatest of all time)이라고 묘사하며 기도를 올린다고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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