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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시작
기사입력: 2022-03-21 20:50: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의 케탄지 브라운 잭슨(Ketanji Brown Jackson)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상원 인준 청문회가 오늘(2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청문회는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판사이자 변호사인 잭슨에게 그녀의 견해와 기록에 대해 질문할 기회를 주게 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초의 흑인 여성을 대법원에 세우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잭슨을 선택했다. 잭슨이 확정되면 오는 7월 은퇴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티븐 브레이어 판사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잭슨 대법관 지명자는 상원 법사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첫날 퇴임하는 스티븐 브라이어 대법관의 후임에 대한 배려에 대해 겸허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브라이어 판사의 후임으로 고려되는 것은 매우 겸허한 일이며, 나는 내가 결코 그의 자리를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확인되면 그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1세의 이 판사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법원인 연방순회항소법원에 소속돼 있다. 그리고 화요일과 수요일에 위원회 소속 공화당원 11명과 민주당원 11명의 질문에 직면할 예정이다. 잭슨은 "또한 바이든 대통령이 저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것과 영부인과 부통령, 그리고 제2신사가 저와 제 가족에게 베풀어준 친절에 매우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잭슨이 연설하기 전에, 그녀는 조지 W. 부시의 지명자였던 토마스 그리피스 전 연방 판사의 소개로, 그는 2013년 상원이 그녀의 콜롬비아 특별구 지명을 확정한 후 잭슨을 처음 만났다고 언급하며 법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법"을 추천했다. 잭슨은 또한 그녀의 아버지인 조니 브라운을 소개하면서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자란 것에 대해 말했다. 조니 브라운은 "법률에 대한 나의 관심에 대한 책임을 진다."고 말했다. "부모님도 내게, 남동생 케타흐(Ketajh)에게 공공서비스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셨다. 케타흐는 2001년 9월 11일 테러 공격 이후 육군 보병 장교가 됐다."면서 "케타흐는 삼촌 두 명을 따라 경찰로 출발했다"고 덧붙였다. 잭슨은 청문회를 준비하기 위해 미 국회의사당에서 위원회 위원들과 다른 의원들과 만난 지 3주 만에 상원 법사위에 출석했다. 화요일과 수요일의 심문에 이어 목요일에는 상원의원들이 미국 변호사 협회와 다른 외부 증인에게 질문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녀는 "이러한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570건이 넘는 제 결정서를 읽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내 의견이 장황한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을지도 모른다"고 설명하면서 "그것은 나도 투명성을 믿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 나의 결정의 근거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잭슨은 1966년 흑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연방법원에 임명된 콘스탄스 베이커 모틀리 판사를 언급하며 "나보다 앞서 온 많은 이들의 어깨에 올라앉아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한 자신이 9월 14일 모틀리와 같은 생일을 "공유"한다고 지적했다. 만약 확정된다면, 잭슨은 고등법원에서 최초의 흑인 여성 판사가 될 것이며 국선 변호사로 일한 경험이 있는 최초의 인물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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