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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무기 제조업체들, 우크라이나에 무기 기부
기사입력: 2022-03-23 07:36: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가족 소유의 무기 제조회사 켈텍(Kel-Tec)은 우크라이나에 20만 달러 상당의 무기를 보내고 있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코코아에 본사를 둔 켈텍의 대변인 패드 에노스(Chad Enos)는 "우크라이나에 유통업자가 있는데, 그들은 우리에게 많은 총기를 주문했고, 그리고나서 침략이 일어났다"고 말하고 "그래서 그들과 연락이 끊겼다. 우리는 그들과 다시 연락을 취했고, 그들은 안전한 곳으로 갔다. 하지만 그들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서 그 주문을 기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편을 들어 일부 자유주의자들의 목소리가 반감을 사고 있다. Museful Mountaineer는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어떻게 미워하면서 동시에 사랑할 수 있지?" Chance는 "우리는 그들을 몇 번 무장시킬 수 있는 많은 총을 가지고 있다"고 트윗했다. Marilynn Kobza는 트위터에 "총은 이렇게 사용해야 한다!! 전쟁을 위해. 미국의 백인우월주의 지지자들에 의해서가 아니다!!"라고 썼다. 켈텍의 에노스는 "이러한 반(反)총기론자들은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금방 알게 된다"며 "이는 다른 나라를 침략해 주차장으로 걸어나가 두 명의 범죄자에게 침략당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는 회사는 켈텍뿐만이 아니다. 플로리다 브룩스빌(Brooksville) 소재 애덤스 암스(Adams Arms)는 최근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나라에 카빈 소총을 보내고 있다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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