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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도운 전직 정보 관료가 1/6위원회 비서실장
기사입력: 2022-03-23 20:42: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1년 1월 6일 의회 사태를 조사하는 하원 특별위원회의 최고 민주당 참모는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 이야기가 러시아의 허위 저보 제공 노력의 일부라는 증거 없이 2020년 10월 서한에 서명한 수십 명의 전직 정보 관리들 가운데 한 명이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전 CIA 감찰국장이었던 데이빗 버클리(David Buckley)는 현재 1월6일 특별위원회의 비서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2020년 선거캠프는 많은 언론과 함께, 이 노트북 이야기가 버클리가 서명한 서한을 가리키는 것을 포함해 러시아의 허위 정보 작전의 일부라고 일축했다. 버클리는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에서 나온 이메일을 뉴욕포스트가 폭로했을 당시, 2020년 10월 폴리티코가 발행하고 공개한 전직 정보당국자들의 서한 서명자 중 한 명이다. 버클리는 정부에 복귀한 몇 안 되는 서명자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익명의 9명을 포함한 51명의 전직 정보당국자들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진 이 편지는 노트북의 이야기가 "러시아 정보작전의 전형적인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서한은 "우리는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언급하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조금씩 얼버무렸다. 하지만 서한은 또한 "우리의 경험은 러시아 정부가 이번 사건에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깊은 의심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서한은 "우리가 맞다면 이는 러시아가 이번 선거에서 미국인들의 투표 방식에 영향을 미치려는 것"이라며 "러시아인들이 헌터 바이든 이메일 문제에 관여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의 견해"라고 주장했다. 당시 바이든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과의 토론에서 노트북에 대해 "쓰레기"라며 "러시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헌터 바이든의 이야기는 러시아인의 거짓이라고 수십 명의 전직 정보관리가 말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편지에 대한 폴리티코 보도를 언급하고 있었다. 이 제목은 오해를 불러일으켰는데, 그 서한은 노트북을 직접 러시아의 "허위정보"라고 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존 랫클리프(John Ratcliffe) 국가정보국장은 그 달 이 노트북이 러시아 정보위조 캠페인의 일부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연방법 집행부 관계자는 2020년 10월 FBI와 법무부가 랫클리프의 의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 시절인 2010년 말부터 2015년 초까지 중앙정보국(CIA) 감시관으로 활동한 버클리는 과거 하원 정보위원회 민주당 소수당 참모국장으로도 활동했다. 1월6일 위원회 위원장 베니 톰슨(Bennie Thompson,민주·미시시피) 하원의원은 7월 버클리를 "전문적이고 애국적인 공무원들" 중 하나라고 부르며 위원회 참모로 합류할 것을 요청하면서 그가 비서실장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공화당 의원 짐 뱅크스(Jim Banks,공화·인디애나) 하원의원과 함께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 하원의원은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공화당 원내대표에 의해 의회 사건 특별위원회에 임명됐으나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민주·캘리포니아) 민주당 하원의장에게 거부당했다. 뱅크스 의원은 워싱턴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펠로시 의장은 내가 한 '말도 안 되는' 발언 때문에 위원회에서 일하는 것을 막은 반면, 위원회의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백악관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대중에게 거짓말을 했다"면서 "데이빗 버클리는 분명히 민주당의 선거 승리를 돕기 위해 거짓말을 할 용의가 있다. 그것이 그가 고용된 이유다."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즈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노트북에서 온 이메일은 진짜라고 한다. 이는 이미 여러 다른 매체들이 오래 전에 결론 내린 것이었다. 법무부는 헌터 바이든의 세금과 함께 해외 사업 거래와 관련된 외국 로비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버클리는 작년에 수 많은 내부고발자 옹호자들에 의해 비판을 받았다. 국토안보부 감사관의 2019년 보고서는 버클리를 보복 혐의로 고발한 전 CIA 감사관 직원 앤드류 바카지(Andrew Bakaj)의 주장 중 적어도 일부를 "기록의 증거가 입증한다"고 결론지었다. 바카지는 현재 1월 6일 위원회 앞에서 증언한 두 명의 국회의사당 경찰관을 대리한 변호사들 가운데 있다. 국토안보부 보고서는 "고발인의 내부고발 활동"이 앙갚음으로 했던 "CIA-OIG(CIA 감사관실)의 불리한 행동에 기여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가 우위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1월6일 위원회의 민주당측 대변인 팀 멀비(Tim Mulvey)는 8월에 버클리를 변호했다. 멀비는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데이빗 버클리는 미국의 안보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30년 이상 이 나라에 봉사해왔다"며 "그는 특별위원회 참모진에서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를 안전하게 하고 우리 정부의 책임을 유지하기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내부고발자의 중요성을 누구 못지않게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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